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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2▲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6년 2월11일(수)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인천 지역 시각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인천항만공사가 기부한 900만 원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시각장애인의 직업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최초 교육은 티 소믈리에 1급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2025년 12월4일부터 2026년 1월22일까지 총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해당 과정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티 소믈리에 1급 자격증 교육을 운영한 국내 최초 사례로 참가자들이 전문 자격 취득을 통해 새로운 직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두 번째 과정은 ‘모바일 정보화 강사 양성 교육’이다. 2025년 11월25일부터 12월30일까지 총 6명이 참여했다. 본 교육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장애인 접근성 기능인 보이스 오버(Voice Over), 스크린 리더(Screen Reader), 토크 백(Talk Back) 등의 기능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같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강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세 번째 과정은 ‘PC 스크린 리더 정보화 강사 교육’이다. 2026년 1월13일부터 2월10일까지 총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해당 교육은 기업과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사무지원 및 홍보·마케팅 업무 수행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모바일 정보화 교육과 마찬가지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했다.수료자들은 인천항만공사가 지원한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 정보화 강사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실장은 “시각장애인분들은 취업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체 장애인 유형 중 가장 취업률이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협력해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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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최근 연이은 캄보디아 스캠 범죄조직 적발·검거 보도에도 2030 청년층이 여전히 해외 범죄조직의 고수익 취업 제안 등에 속아 동남아로 출국하는 사례가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그동안 국정원과 경찰은 취업 사기를 비롯한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해 캄보디아 경찰과 韓-캄 코리아전담반을 설치(’25.11.10)하고 현지 스캠단지를 집중 단속해 현재까지 한국인 3명을 구출하고 스캠 가담자 157명을 검거했다.2025년 12월17일에는 아들이 범죄조직에 감금되어있다는 국내 모친의 신고전화를 토대로 위치추적 등을 통해 캄보디아 몬돌끼리州 소재 스캠 단지에 감금되어 있던 취업 사기 피해자인 한국인 A씨(25세)를 구출하고 총 26명의 한국인 조직원을 검거한 바 있다.▲ 구출자-모친間 통화 내용 [출처=국가정보원]국정원은 청년층의 추가적인 범죄 연루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자 A씨가 범죄 조직에게 팔려 가게 된 경위와 함께 가족들의 절박한 심정을 보여주는 모친과의 통화 일부를 당사자 동의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출된 A씨에 따르면 텔레그램으로 알게 된 미상인으로부터 '베트남에 있는 호텔에 2주 정도만 있으면 현금으로 US$ 2000달러를 주겠다'는 취업 제안을 받고 호치민으로 출국했다고 한다.하지만 A씨는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범죄조직에게 여권과 휴대폰을 빼앗긴 데 이어 여러 범죄조직에 팔려다니며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전전했다.A씨는 범죄조직에 저항했으나 '불법 월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현지 경찰에 체포된다'는 협박을 듣고 감금 생활을 이어가다 최종적으로 베트남 국경 인근 캄보디아 몬돌끼리州 스캠 조직으로 팔아넘겨졌다.▲ 구출자 A씨의 인신매매 경로 [출처=국가정보원]A씨의 인신매매 경로는 베트남 호치민 → 캄보디아 포이펫 → 캄보디아 프놈펜 → 베트남 목바이 → 캄보디아 몬돌끼리州 스캠단지 등이다.A씨가 감금된 몬돌끼리州 스캠 단지는 베트남 국경의 오지로 가정집이나 상가가 없는 밀림지대여서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탈출이 불가능했는데 A씨는 '6개월 동안 일을 잘하면 집에 보내주겠다'며 범죄 가담을 강요받았다고 한다.특히 A씨는 “스캠 단지에 있던 한국인 중 1명이 실적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전기충격기와 몽둥이로 맞는 것을 목격하고 심리적 압박이 심했다”고 진술했다.국정원은 “동남아 취업사기와 감금·폭행·고문에 대한 많은 언론보도에도 우리 2030 청년들이 쉬운 돈벌이에 현혹되어 동남아로 출국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와 협력해 동남아 스캠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한국인을 건드린 범죄조직은 끝까지 추적하여 색출할 것임을 각인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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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2025년 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항만 인사이트 투어) 포스터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12일(월)부터 26일(월)까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총장 조명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 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 ㈜잡모아(대표 박문순)와 함께 「2025 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는 2024년 개설된 인하대학교 재학생 및 인천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이 익숙하지 않은 항만 분야 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특강, 현장견학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5월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진행된다. 1일차(29일)에는 공사 현직자 2인이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전략 관련 특강을 한다.2일차(30일)에는 △인천항만공사 기업탐방과 취업설명회 △에코누리호 승선을 통한 해상견학 △갑문타워 방문을 통한 선박 입출거 현장견학 등 다채로운 ‘항만 인사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모집 규모는 선착순 총 30명으로 인하대학교 재학생 15명과 인천 거주 미취업 청년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모집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문의 사항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32-860-9292) 또는 ㈜잡모아(☎02-2653-0300(내선번호 201))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올해도 지역 대학과 협력사업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항만물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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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오뚜기 - 한국장학재단 고졸 인재 취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왼쪽)과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오른쪽))[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4월10일(목)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장학재단과 '고졸 인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오뚜기와 한국장학재단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식품 분야에 진출해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며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오뚜기는 각 지역별 현장에서 고졸 채용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오뚜기 관계자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고 식품 분야에서 고졸 우수인재의 성장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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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성 지원을 받는 취업컨설팅기업의 제대군인 취업컨설팅 전략 맨파워(マンパワーグループ(株)) 169-0073 東京都新宿区百人町2-4-6 メイト新宿ビル3階www.rightmanagement.jp 일본도쿄 ◇ 퇴직자위관의 방재분야 재취직을 확대하고 있는 방위성 시책○ 맨파워에서는 컨설턴트 일을 담당하고 있는 야마다 상이 브리핑을 진행해주셨으며, 브리핑을 진행한 야마다 상은 외국인 학생들의 취업을 서포트 하는 일을 4년 정도 진행한 경력이 있다. ○ 일본 방위성은 일본의 평화와 독립을 지키고 국가 안전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이를 위해 육상자위대, 해상자위대 및 항공자위대를 관리・운영하며, 동시에 이에 관한 사무를 임무로 한다. 예산 규모 등에서 일본 최대의 부처이다.○ 퇴직 예정 자위관의 재취직에 관한 시책을 인사시책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의 하나로 여기고, 최근 자위관의 전문적 지식 및 능력 경험을 활용한 분야로 진출시키기 위해 국가기관과 지방공공단체 등의 방재 관련분야로의 재취직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방위성은 퇴직자위관이 소유한 전문적 기술을 활용함과 동시에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퇴직 전 직업보도 교육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퇴직 자위관은 다양한 직종·직역에 걸친 직무 수행과 교육 훈련을 통해 축적 된 뛰어난 기획력, 리더십, 실행력, 협조성, 책임감 등을 가지고 있으며 직무를 통해 또는 직업 훈련 등으로 취득한 각종 자격·면허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젊은 정년제 자위관은 뛰어난 리더십 넓은 식견과 관리 기술, 종합 판단력과 기획력, 부하 교육지도 능력, 기술, 강한 책임감과 정신력 등을 갖추어 업무를 관리 감독하기에 적합하다.○ 한편, 임기제 자위관 내용은 준법 정신과 강한 책임감, 인내심·실행력과 단결력, 강인한 체력과 기술 소양을 갖추고 있어 업무의 일선에서 즉시 전력으로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재직 시 직종·직역에 관계없이 금융·보험·부동산업 및 건설업 외에 제조업, 서비스업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고용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다. 또한 지방 자치 단체의 방재 및 위기관리 분야 등에도 채용되어 활약하고 있다.◇ 자위대 취업 컨설팅 업체로 활동하고 있는 맨파워그룹○ 맨파워그룹은 1948년도에 세워져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컨설팅 업체로 일본에서는 방위성의 지원을 받는 자위대 취업 컨설팅 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맨파워 코리아, 맨파워 서비스, 라이트매니지먼트 등 세 개의 계열사가 진출해있다.○ 라이트 매니지먼트는 맨파워그룹 내에서 조직 진단 및 재취업 관리를 전담하는 계열사로 1980년 설립 이래 35년동안 연간 1200만회의 면담과 4만 명 이상의 취업, 누계 300만명 이상의 재취업을 지원한다. 일본지사는 1994년 설립되었다.○ 라이트 매니지먼트의 전문분야는 핵심인재평가, 리더십개발, 조직구조설계, 임직원 교육, 퇴직에 따른 재취업 및 조직에 적합한 적정 인원을 산정한다.또한 공공 분야와 민간기업 양측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인재 전략을 세워 우수 인재와 자본을 최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도있는 상담을 통해 취업으로 이끄는 맨파워○ 맨파워에서 취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 하는 3가지는 △구직자의 성향 △해당 지원 회사 선택 이유 △회사 취업 후 하고자 하는 업무이며 이 3가지가 취업하는데 가장 필요한 요소이다. 상담을 진행할 때 최대한 자기 자신의 언어로 이 3가지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끔 진행한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종전과는 다른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군인들은 일을 하면서 그 단체 안에서만 일을 하기 때문에, 산업구조가 많이 변해져 있는 새로운 사회현장을 다시 접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다.○ 실제로 재취업을 할 때 맨파워에서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취업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개성, 특성 및 장점에 대해 주목한다.○ 상담을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구직자의 자신감 문제이며, 확실한 자신감이 없어서 멈춰버리는 경우가 많다. 맨파워에서는 그 자신감을 제공하고, 장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인의 경우 수많은 명령 속에서 일을 하다 보니 자신만의 커리어를 잡는 것이 어려운 경향이 있기에, 상담 시 구직자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연습을 시키며, 실제로 자신의 눈으로 보고 느낀 것들과 자신의 모습을 찾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런 부분을 서포트 한다.◇ 일반인 취업 노하우를 통한 제대군인 취업 지원○ 맨파워에서 자위대의 의뢰를 받고 서포트를 하는 이유는, 일반사람들을 취업시키는 노하우와 제대군인을 취업시키는 노하우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며, 자위대에서 원하는 것은 일반인들과 동일한 환경 속에서 취업시키는 것이다.○ 일본 군인은 2년을 임기로 계약하게 되며, 맨파워에서 다루는 군인과 민간인의 취직 프로세스는 큰 차이가 없다. 민간인 중에서도 구조 조정 후 퇴직을 하고, 그들을 위한 지원도 도맡아 하기 때문에 제대군인의 취업과 유사하다.○ 직업 훈련,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준비 등 모든 취업 교육 루트는 비슷하며, 맨파워에서 중요시 하는 것은 각자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부분이다.가끔 구직자가 스스로 자기자신을 평가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에 상사, 동료 등 제 3자들에게 의견을 듣는 작업도 하고 있다. 평가를 받으며 자신의 표현방법을 발전시킨 후 기업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구직자의 의견을 존중 및 스스로의 선택을 이끄는 맨파워○ 상담 시 맨파워의 컨설턴트는 자신의 이야기를 취소화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계속 들으면서 어떤 내용에 대해서도 부정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며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며,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마무리 하게끔 만들어 나가는 것도 맨파워 컨설턴트의 임무이다.□ 질의응답- 맨파위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제대군인 취업 프로세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지."비즈니스 매너가 중요하다. 군인 같은 경우에는 계속 지시를 받고 이행하기 때문에 특별한 질문을 잘 하지 않는다. 그래서 비즈니스적인 매너를 가르치는 것이 하나의 과정이다.그런 프로그램을 통해 전화 받는 방법, 명함 주는 방법 등의 교육을 해준다. 대학생도 졸업 전에 비즈니스 매너를 배운다.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전화예절도 잘 모른다.높은 사람들한테 어떻게 말해야하는지도 잘 모른다. 하루에 8시간 정도 수업 진행을 하고, 그 사람이 할 수 있는지 실제로 해보라고 한다.나라마다 어떤 과목이 중요한지 다르지만 일본 나름대로의 비즈니스 매너를 가르친다. 수업을 받는 필수과목, 선택과목이 있다.필수과목은 컴퓨터작업이 많다. 요새는 키보드를 다룰 수 없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래서 그런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유동적으로 진행하며, 인기가 없어도 꼭 배워야하는 과목은 반드시 진행한다."- 일반과정과 특수과정의 기간? 자격증이 있는지."일본은 그렇게 과정이 세분화되어있지 않다. 한번은 경험할 수 있게끔 과정을 만든다. 본인이 원하면 똑같은 수업을 몇 번 들어도 되고, 이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면 외부에서 하기도 한다."- 비용은."나라에서 보조금이 지원되는 과목이 있고, 없는 과목도 있다. 일본에서는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하니까 원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일본회사는 자격증 있어도 그것에 별로 관심이 없다.꼭 필요한건 실무경험이 제일 중요하다. 젊은 사람은 일을 하면서 자격증을 따는게 훨씬 더 유익하다. 나이에 관계없이 일을 하면서 자격증 따면 이해가 훨씬 빠르다.원래 그 회사에는 그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조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실제로 자격증이 있는 것보다 그 사람과 진짜 점심을 먹고 싶은지, 일하고 싶은지, 술 마시고 싶은지 그것이 중요하다.구인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느낄 수 있게끔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 굉장히 우수해도, 까다롭게 생기면 그 사람은 채용하지 않는다.스킬이 부족해도 그 사람이 굉장히 사람이 좋으면 자기가 가르치더라도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회사 취업 전에 자격증 따고 싶다는 사람에 대해서 지도는 한다."- 맨파워가 가지고 있는 기업풀에서 얼마나 취업을 시켜줄건지 미리 협약을 맺고 진행을 하는지."일단 기본적으로 맨파워가 가지고 있는 기업리스트가 있기 때문에 그들의 구인공고를 빠르게 파악하고 전달하거나, 취업자의 이력서를 바로 그들에게 볼 수 있게끔 하는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얼마나 취업을 시켜준다던지 그런 구체적인 숫자를 정하진 않는다."- 인맥, 지연, 학연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거의 없다. 일본에서는 사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회사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런 분이 들어오면 그 사람이 그만두게 되면 소개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하고, 또 그 소개한 사람의 평판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제대군인을 별도로 채용하는 회사가 얼마나 있는지."있다. 군인들이 가지고 있는 규정에 딱 맞게 하는 자세를 원하는 회사가 있다. 그래서 군인들이 취업을 할 수 있게끔 범위를 만들어놓는 회사가 있다.하지만, 회사 쪽에서 군인을 원하는데 그쪽을 안가는 군인들도 있다. 회사에 들어갔는데, 아직도 군대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가족이 반대하는 유달리 많은 분야가 있는지."분야는 따로 없지만, 주로 통근시간이 길고, 급여가 너무 낮다는 경우에 그렇다. 작은 회사도 선호도가 낮다. 일본에도 대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제대군인도 공무원 쪽으로 다시 재취업이 가능한지? 따로 교육은."있다. 필기시험이 있기 때문에, 그게 싫어서 안가는 사람들이 많다. 공무원 시험 보는데 맨파워에서도 지원한다. SPI 시험을 교육하는 과정이있다. 다른 시험에 대한 지원도 진행한다."- 평균적으로 취업기간은."짧으면 일주일, 길면 9개월 정도가 걸린다."- 제대군인들은 이직률은."실제로 일반 민간 소개하는 데에서 이직률은 15%정도이다. 군인의 이직률은 6%정도 이다."- 심리상담 부분 내용이 많은데, 단순한 매너교육으로는 힘들 것 같은데, 구체적인 심리상담교육이 따로 있는지."일단은 크게는 없는데, 결론적으로 민간과 군인의 차이를 스스로 느끼게끔 카운슬링하면서 인도해 나가는데, 도저히 심리사담이 필요하면 내부적으로 그걸 담당하는 사람이 있다.근데 거의 없고 자신을 규정하지 않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에서 그치기도 한다. 나라습관 차이가 있지만, 군인이 가지고 있는 그런 것들은 똑같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발휘하는 것은 그 나라에 맞게 하면 되는거니까. 베이스는 비슷할 것 같다."- 귀농귀촌도 있는데, 일본도 그런 경우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제도가 있는지."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고, 그런 정보를 제공은 한다. 실제로 근데 가족들이 받아드리기에 시골에 가야하고, 날씨에 따라 수확이 달라지고, 수입이 달라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많아서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귀농하고 싶은 사람들의 2가지는 진짜 할 일이 막상 없어서 귀농하는 경우, 지금까지 일을 열심히 해서 쉬고 싶은 경우다. 전자의 경우에는 귀농 말고 다른 직업을 추천하기도 한다. 귀농을 하면 굉장히 이상적인 삶을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현실은 그게 아니기 때문에 그 이상적인 하루가 현실적으로 될 때까지 이야기를 한다."- 취업할 때, 학력 같은 건 안 따지는지."역시 학력을 따지는 부분도 많다. 대학교 졸업해야 되고, 그 부분이 중요하기도 하다. 원래 자위대를 원해서 가는 사람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간다.고등학교 졸업 후 군인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취업하는 사람들이 20대 후반인데, 그렇게 되면 고졸이지만, 자위대 들어갔기 때문에 학력으로는 대졸로 인정을 한다. 그런 취급을 받으면서 일을 할 수 있게끔 진행을 한다."- 여러 가지 경우에 대해서 경험, 노하우, 과정 데이터가 있을텐데, 체계적으로 따로 관리를 하는지."일단 방위청에서 의뢰를 받고 돈을 받고 일하기 때문에, 그런 관리는 따로 하고 있고, 방위청에 보고도 한다. 우리가 하고 있는 보고내용은 지원한 사람은 몇 명인지, 실제로 프로그램 얼마나 참가했는지, 에피소드 등이 있다. 따로 우리가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기도 하다." □ 일일보고서○ 인력의 수요가 공급을 앞서가는 현 일본의 상황에서 제대군인의 취업은 심각한 문제가 아님. 한국의 경우, 취업의 어려움 때문에 직업의 질을 따지는 것 보다는 취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것이 중요하지만 일본은 단순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제대군인의 장래 등 다양한 것을 고려하여 취업후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이직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함 .○ 취업컨설팅을 이야기 결과 우리랑 다른 곳에 초점을 주고 컨설팅을 생각함, 개인적으로 생각은 군 기술은 다른 기술보다 보완성이 강화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은 제대군인뿐이나 한정적임.이에 그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분야에 취업을 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리더쉽을 강점으로 취업을 연계를 하나 여기는 제대군인의 마치 사회초년생 같은 느낌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음. 비즈니스매너 등 우리랑 제대군인을 생각하는 관점이 다른 것 같음.○ 기업과 Network 구성이 잘 되어 있고, 이를 활용하여 교육을 통해 취업시키고 있음. 상담 컨설턴트가 계속해서 대화를 통하여 퇴직군인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함.○ 군인은 명령을 받아 일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잘하는 점을 알지못해 그 점을 캐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상담프로그램 및 교육진행, 지원회사 견학을 통해 진짜 군인이 잘하고,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는게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함.○ 자위대원은 2년 임기로 계약 중임.○ 군인과 민간인이 취직하는 데는 차이가 없음.○ 민간인 구조조정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프로그램도 운영함.○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창의성이 부족함.○ 취업 희망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본인의 가치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함.○ 가족의 반대가 많은 분야는 통근시간, 급여, 회사의 인지도에서 발생하고 있음.○ 공무원 준비는 필기시험의 기피로 선호도가 낮음.○ 맨파워에서는 공무원 준비도 지원하고 있음.○ 인력의 수요가 공급을 앞서가는 현 일본의 상황에서 제대군인의 취업은 심각한 문제가 아님. 한국의 경우, 취업의 어려움 때문에 직업의 질을 따지는 것 보다는 취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것이 중요하다.하지만 일본은 단순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제대군인의 장래 등 다양한 것을 고려하여 취업후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이직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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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빙하기를 묘사한 장면(출처 : 유튜브) ◈ 대학졸업자의 60%만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비정규직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일본 기업은 1990년대 버블붕괴를 계기로 경영효율화를 추진했고 대표적인 경영정책이 종신고용의 포기와 비정규직 비율의 증가로 나타났다.2016년 7월 기준 일본의 완전실업자는 20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명이 감소했다. 하지만 실업자는 1993년 166만명이었다가 2010년 334만명으로 급증했다가 2011년 284만명으로 줄어들기 시작했다.2016년 7월 기준 정규직은 3357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만명이 증가해 20개월 연속 증가했다. 또한 비정규직도 2025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9만명이 늘어나 8개월 연속 증가했다.통계 내용을 종합해 보면 지난 23년 동안 정규직은 줄었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급격하게 늘어났다. 일본식 종신고용이 사라진 것뿐만 아니라 고용파괴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이다. 비정규직 비율을 보면 1990년 20.2%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34.3%로 급증했다. 동기간 15~24세 청년 근로자의 비정규직 비율은 20.6%에서 46.3%로 2배 이상 늘어났다. 25~34세 근로자의 비정규직 비율도 11.7%에서 25.9%로 15~24세 비율보다 더 증가했다.과거에는 여성의 비정규직 비율이 높았지만 현재는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상승하고 있다. 2010년 기준 비정규직 비율은 남성은 46.7%, 여성은 44.2%로 비슷했다. 이러한 추세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데 2012년 4월 문부과학성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규직에 합격한 대학졸업생은 전체의 60.0%에 불과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대학원이나 전문학교 등에 진학한 학생을 제외해도 36% 이상의 졸업생이 비정규직에 합격한 것이다.정규직원에 합격한 졸업생 중에서도 회사의 경영사정이 악화됐거나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퇴사하는 비율도 높아 정상적으로 취업을 한 졸업생의 비율은 더욱 낮아진다. ◈ 대학졸업자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전문대에 진학하는 기이한 현상 초래일본의 취업빙하기는 1993년~2005년과 2006년 이후 2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1단계인 1993년~2005년 동안 일본 기업들은 버블 붕괴로 인해 고용을 최소로 줄여 실업률이 상승해 1차 취업빙하기라고 부른다.특히 1차 빙하기기간 동안 취업이 되지 않아 대학원으로 진학한 대졸자가 많았는데 이들이 석?박사 학위를 받아 사회로 배출된 시점에도 경기가 개선되지 않아 고학력 실업자는 더욱 늘어났다.2단계인 2006년~2016년은 2006~2008고용시장이 잠깐 호전됐다가 2008년 이후 다시 나빠지면서 신취업빙하기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인문계나 자연계 등 취업이 되지 학과 졸업생의 경우 취업자격증을 따기 위해 전문학교로 들어가는 사례도 들어났다.대학졸업생이 취업을 하기 위해 전문학교에 다시 들어가 기술을 배운다는 것은 충격적인 사건이다. 현재 일본사회에서 대학의 교육내용과 존재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취직이 어렵다는 이유로 졸업을 유예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취업빙하기가 만들어낸 신풍속도이다. 일본의 대학들도 취업을 유예하고 있는 대학 5학년이 급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들이 대학도서관 등의 시설물을 이용하면서 정원초과 현상이 발생하고 등록금 산정으로 인한 갈등도 늘어나고 있다. 대학무용론을 주장하는 교육전문가까지 등장하면서 사회적 갈등은 증폭되고 있다. ◈ 졸업자를 취직시키지 못한다면 대학도 신입생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돼한국도 1997년 IMF외환위기 이후 일본과 마찬가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취업빙하기 시대에 진입해 있다.1차 취업빙하기는 1998년~2008년이고 2차 취업빙하기는 2008년 이후로 현재 진행 중이다. 1차 취업빙기인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대학졸업생들이 취직이 되지 않아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창업전선에 내몰렸다.대학원에 진학한 학생들이 졸업을 할 시점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고 창업을 한 졸업생의 대부분은 쓰라린 실패를 경험했다.2차 취업빙하기인 2008년 이후에는 1차 취업빙하기의 학습효과 덕분에 대학원진학과 창업의 비중은 줄어들었다.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07개 대학들이 수업을 듣지도 않는 졸업유예생들에게 받은 돈이 35억원에 달한다. 2014년 56억원에 비하면 줄어든 금액이지만 1인당 30~50만원 내야 졸업이 유예된다.취직을 하지 못해 졸업을 유예하는 것인데 대학들이 이들의 궁박한 처지를 악용해 돈벌이에 나서는 것을 부도덕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대학은 취직을 위해 다니는 학원이 아니라 지식의 전당이기는 하지만 졸업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먹고 살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줘야 한다.대학 졸업생들이 취직을 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것에 대해 대학도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 일부 급진적인 교육전문가들은 졸업생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방황해야 한다면 대학 스스로 신입생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한다.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취업빙하기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는 전문가가 많다. 취업빙하기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대학과 학생들의 갈등은 증폭되고 대학무용론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 계속 -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윤리경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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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가 이직률과 같은 민감한 질문에 화를 내면 블랙기업취업설명회에 나온 담당자는 기업의 대표해서 나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구직자의 질문에 명확하게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일부 기업이 형식적으로 취업설명회에 나와 그런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블랙기업일 가능성도 높다. 특히 회사의 긍정적인 면만 강조하고 부정적인 질문에 화를 내면 블랙기업이라고 봐야 한다.급여와 복지제도에 대해 장황하고 큰 목소리로 설명하지만 이직률이나 잔업 등과 같은 민감한 질문에 답변을 할 경우에도 목소리가 작아지면서 얼버무린다.한국의 구직자들은 대부분 착하기 때문에 취업설명회장에서 기업담당자에게 이직률을 물어볼 가능성이 낮지만 일본의 경우 이직률이나 정착률 같은 수치는 단골 질문이다.취업 후 3년 이내 이직률은 기업이 블랙기업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됨에도 불구하고 한국기업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자료를 내지 않고 있다.대기업이나 상장기업도 취업 후 3년 이내 이직률에 대한 통계를 내지 않고 있으며 중소기업은 아예 이직률을 관리조차 하지 않고 있다.생산직일 경우 잔업유무, 영업직일 경우 야근과 특근 유무 등에 궁금증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요즘 젊은이들은 먹고 살기 위해 직장생활을 했던 부모세대들과는 달리 인간다운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일 속에서 보람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과거 세대와 비교해 확연히 높다.잔업을 하면 수당을 주는 것이 당연하지만 수당이 지급된다는 사실만 강조하고 월간 평균잔업시간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만 말한다. ◈ 자신 있게 답변해도 목소리의 진정성으로 블랙기업 여부 판단해야마지막으로 현장 책임자가 모든 질문에 대해 주저 없이 명확하게 답변했다고 해도 그 대답을 100% 신뢰하기는 어렵다는 점도 잊지 않아야 한다.대개 기업들은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취업 설명회장에 내 보낸다.직장경험이 부족하거나 전혀 없고 대인관계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구직자들이 하는 수준의 질문에 대한 답변 정도는 쉽게 가능하다.화이트기업이나 블랙기업 모두 마찬가지다. 다만 블랙기업 담당자들은 말은 청산유수(靑山流水)처럼 잘 할지 모르지만 진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목소리가 진실되게 들리지 않는다.오랜 시간 동안 범죄자를 다룬 일선 수사관이나 탐정, 즉 프로파일러(profiler)들은 범죄 혐의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다 보면 목소리의 톤이나 눈빛의 변화로 당사자가 어느 부문에서 거짓말을 하는지 찾아낸다.아무리 뛰어난 사기꾼이라고 해도 특정 단어나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목소리를 듣거나 눈빛만 보고 취업상담자가 속한 기업이 블랙기업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지만 전문가라면 가능하다는 얘기다.블랙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이라도 근본적으로 심성이 나쁜 사람은 없고 가정으로 돌아가면 사랑스러운 자식이거나 자랑스러운 부모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양심은 갖고 살아간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자신의 진심을 자신도 모르게 드러내게 된다. – 계속 -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윤리경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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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일반재단법인 SINka一般社団法人SINKa福岡市中央区大名2丁目11-22Tel : +81 (0)92 762 3789www.sinkweb.net일본 후쿠오카□ 주요 교육내용◇ 일반사단법인 SINka 설립 및 개요○ 큐슈의 사회적 기업가와 사회적 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로서 사회적 기업가를 희망하는 지역민과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기업을 경영하고자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01년 4월에 설립되었다.○ 기타큐슈 지역에는 일자리를 원하지만, 취업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았다. 또한 가정주부들이 겪는 육아 등 다양한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동경 등 타 지역에서는 사회복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만, 기타큐슈지역에는 이러한 지원제도가 미흡했다.○ SINka는 이러한 주민의 소소한 어려움과 지역의 고민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간단한 정보를 취합해서 정보지를 만들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됐다.후쿠오카 관내 유치원 관련 정보지, 산부인과 관련 월간지 등,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는 세부적인 정보를 담은 잡지를 만들어 서점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SINka의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초등학교 관련 정보지도 만들었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각 연령별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고 그 과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잡지를 만든 것이다.후쿠오카는 교육의 도시로 인식이 되어 있었는데 당시 전국 초등학생 대상 학력평가가 실시되었고, 후쿠오카 지역 초등학교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INka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어떤 역할을 할 필요를 느끼고 잡지를 창간한 것이다.○ SINka는 이와 같이 각 지역의 고민거리, 과제를 찾아서 그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제공,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잡지를 발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SINka는 △인재육성 사업, △소셜비지니스 사업 협력·보급 및 개발, △사업지원을 주요 활동으로, 큐슈의 소셜비지니스 촉진협의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INka의 주요 사업내용의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사회 기업가 사회적 기업 기획 지원 / 컨설팅 사업• 인재 육성 · 교육 사업 / 기업사회 공헌 (CSR) · CSV · SB 사업• 각종 세미나 / 포럼 개최• 참가자 평가 형 사업 계획 발표• 사업 형 NPO 육성 사업 / 소셜 비즈니스 연구회 (교류회)• SB / CB 상품 · 서비스 판매 지원 사업• 신 가치 비즈니스 모델 네트워크 구축 / 사무국 운영 사업• 민간 자치 단체 추진 사업• 자금 지원 사업◇ NPO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 시민이 사회적으로 해결하고 싶어 하는 문제들을 정리하면 5개로 좁혀진다. △환경, △건강(식생활, 안전 먹거리), △교육(변화된 미래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 △관광(여행사 관광 말고 지역 특징을 살린 먹거리 볼거리의 정보 제공) 및 △안전이다.○ 과거 산업의 고도발전시기에는 농촌에서 농사를 지어도 일정 정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삶이 보장되었다. 지역에 문화적 가치를 가진 것들이 많이 남아 있었다.하지만 현재에는 그 지역문화나 가치들을 잊고 있다. 한 사회의 문화나 가치가 다음 세대로 전수되어야 하는데, 무엇을 어떻게 다음세대에 남겨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NPO의 역할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한 과거에는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도쿄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이에 따라 도시화가 심화되었고, 도쿄 등 수도권이 집약적으로 발전하여 많은 인력을 흡수해 버렸다.이런 상황이 고령자 문제, 도시 인구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귀촌이 그 예이다. 과거에는 일본 각 지역민들이 도쿄에 정착하면 고향으로 다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요즘의 젊은층에는 청년기에는 취업을 하여 수도권 등 외지로 나가 정착하다가 중장년이 되어 은퇴 시기가 되면 귀촌, 귀농하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이런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정보가 절실하게 되었다. 이 또한 NPO의 역할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일본은 전후 고도성장을 이루면서 국가가 해야 할 인프라 정비는 끝났다. 국영 인프라 운영을 민간으로 돌리고 여기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후세대를 위한 재원으로 적립해야 한다.또한 국영기업이 민영화가 되면 세금을 걷을 수 있고 그것을 정부가 집약시켜 각 지역에 인프라가 필요한 곳에 보조금으로 줄 수 있다.○ 일본 정부에서 가장 큰 과제는 생산인구 감소이다. 근로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세금 낼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드는 것이다. 생산인구 감소와 더불어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 또한 일본 사회를 위협하는 어려운 문제다.평균 88세 인구, 저출산까지 더하여 역삼각형 인구구성 문제는 심각하다. 이에 따라 현재 고령자의 복지, 의료, 고령자 일거리, 비즈니스가 절실히 요구되는 사회가 되었다.고령자 케어에 있어서 젊은 층과 고령자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마음의 여유로움과 마음의 공유가 더 중요하다.○ 일본은 많은 자연재해가 있는데 근접거리의 구마모토 지진 재해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데 그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그 지역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해야 한다.위의 부분에서 NPO의 역할이 기대된다. 과거에는 지자체나 나라가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요즘에는 해당지역의 NPO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고 있다.◇ 일본의 NPO 단체 역할○ 큐슈 소셜비즈니스 촉진 협의회는 규슈 지역 7개 현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 미야자키의 축제 운영 및 홍보 책자를 출시했다.○ 일본에는 다양한 소셜비즈니스 활동, 비영리 NPO, 일반 기업 일반재단, 사단법인 등이 많이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통계적으로 보면, 주식회사 형태가 가장 많지만, 최근에는 정부와 민간 사이에서 다리 구실을 하는 자원봉사 NPO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 각 지역에는 자원봉사 NPO 단체가 많이 활동하고 있었지만 너무 쉽게 설립되고 운영되다 보니 여러 가지 공익성을 배제한 활동들을 많이 해왔고 중간에 힘들어해서 단체가 와해되는 현상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이에 따라 좋은 취지로 설립된 NPO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INka의 역할이 중요하게 되었다. SINka는 소셜비즈니스 NPO 관계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협력하고 있다.◇ 사업 성공사례○ 농가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들은 고령화가 되고 일하는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일손이 부족해서 다양한 고민거리가 생겼다.지적·신체적 장애자 지원 재원의 범위도 한정적이고 중소기업에서 일자리를 제공하지만 너무 한정적인 비슷한 형태의 일자리만 주어져서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소셜비지니스 형태로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초콜릿만을 생산해서 판매하던 회사가 다양한 상품을 팔고 싶다고 의뢰를 해온 경우가 있었는데, 이를 지역민과 함께 사회적 경제 기업을 설립해 해결한 바 있다.수확기 일손 부족할 때 지적장애인들이 일손을 도와 수확하게 되고, 수확물을 이용해 초콜릿을 제조하던 회사가 유통, 판로를 백화점까지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이익을 낼 수 있게 되었고 그 이익을 식당, 사회복지 시설에도 분배할 수 있게 되었다.수확한 농산품을 초콜릿 공장에서 가공하여 신상품을 개발해 판매했다. 포장 디자인, 이니셜 등을 새겨 제품의 가치를 올려서 판매하고 그 이익을 관련 기관에 나누어 주었다. □ 질의응답- 소셜비즈니스를 하는데 CSR, CSV도 한다고 팜플랫에 나와 있는데 CSR, CSV 활동도 하는지."지금까지 소셜비즈니스 사업의 상공사례 중 가까운 지역의 성공사례는 SINka가 주도한 것이지만, 먼 지역의 예는 그 지역의 NPO의 성공사례이다."- ㅇㅇ NGO시민재단과 비슷한 단체인 것 같다. 정부 위탁 소셜비즈니스NPO육성사업 후쿠오카 사업, 소피 사무국 사업, 경제사업성의 이전사업도 하고 있는데 정부 중앙정부의 돈을 받아서 진행하는지."여러 가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업 명을 보면 정부지원인지 기업지원인지 알 수 있다. 중앙정부나 현이 관여된 것은 지원 받고 있고 기업이 의뢰한 것은 기업에서 비용을 받고 있다."- SINka가 판로개척하면 월 5만 엔, CSR 기업에 연결해주면 비용을 청구한다고 하는데 수입은."SINka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직접적으로 큰 수입은 없다."- 통계가 있는지."통계는 사업의 내용이 다양해서 사업의 내용에 따라 통계가 다 다르다. 현위탁사업은 현에서, 전국단위 통계는 일본 중앙정부에서 취합한다."- 직원 몇 명? 2명인가? 두 명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는지."2사람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의지가 있으면 현재 사업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SINka와 같은 기관이 전국에 몇 개이며 후쿠오카에는 몇 개인지."소셜비즈니스 제공하는 회사는 우리밖에 없다. NPO에 관여하는 회사들은 많다. 지역에 연고해서 소셜비즈니스 지원했던 회사들은 몇 개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이어지는지는 잘 모르겠다."- 자금조달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은행이랑 연결시켜주는 것인지."후쿠오카 중앙은행 등 일본 은행에는 정책적으로 금융지원금고가 따로 있다. 특정 지역의 기업들이 소셜비즈니스 지원 매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것이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이런 정부 지원을 매칭해 주고 있다. NPO에 대한 지원은 없었는데, 현재는 불경기라 은행에 유휴자금이 많고, 이를 사용해야 하므로 NPO지원도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 금융지원이 정책화되어 활발하기 이루어지고 있다." □ 방문기관별 시사점 및 광주형 일자리 정책 발굴을 위한 제언◇ 일반재단법인 SINka○ 일본에서는 커뮤니티 비즈니스가 새로운 대안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고, 지역공동체 차원에서 시작된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시장이 확대 되면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기존 기업들도 뛰어들고 있는 추세이다.최근 일본에서는 개별 커뮤니티 비즈니스차원의 논의를 넘어 소설비지니스(Social Business; 사회적 경영)로 개념이 새롭게 정립되고 있다.○ 일본사회가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관심을 쏟는 것은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장기 불황이 배경이다. 불황속에서 지역경제는 붕괴했고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새로운 경제영역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지원정책이나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행정, 기업 연계 중간지원 조직의 활동은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상황을 비춰볼 때, 주요한 관심사이다.○ 일반재단법인 SINka에서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의 핵심은 △비즈니스 패턴이 다양하다는 점, △지역에 천착하여 소소한 지역자원을 잘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 △필요 정보를 적재적소에 매칭 해준다는 점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일반재단법인 SINka에서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지원사례와 지역 정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킹 주선에 대한 사례 등을 보고 들었으나 이를 광주지역에 직접 벤치마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영역이며 새로운 대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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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기업들의 대규모 채용이 사라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채용박람회를 통해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기업이 스스로 대학이나 공공기관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하고 정부와 기업이 합동으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진행하기도 한다.일부 기업들은 정부가 주도하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에 직원을 채용하려는 의지가 약한 편이다. ◈ 대기업보다는 채용의지가 있는 중소기업을 노크하는 것이 유리기업들의 취업설명회를 자세히 보면 기업이 직원을 채용할 의지가 있는지, 블랙기업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정부나 공공기관이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채용설명회에 대기업이나 우량기업이 참여하기는 하지만 이들 기업의 경우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할 의지가 없는 편이다.반면 구직자들의 입장에서는 이름이 잘 알려진 대기업이나 우량 중소기업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열정을 갖고 입사하기 위해 노력한다.정말 대규모 취업박람회에서 일자리를 찾고자 한다면 채용의지가 박약한 기업보다 조금 덜 알려져 있지만 혹시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나온 중소기업에 문을 노크하는 것이 유리하다.대리나 과장급 혹은 부장급의 직원을 형식적으로 파견한 대기업들과는 달리 이들 중소기업은 임원이나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기도 한다. ◈ 신입사원이 홍보물에 등장하는 것은 성공한 사람이 없다는 의미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인재를 유인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 방식을 보면 블랙기업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구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해 오기를 기다리는 기업도 있고 대형 모니터에 기업의 홍보 동영상을 요란하게 방영하는 기업도 있다.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 동영상을 트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내용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신입사원들이 동영상에 나와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행복하다거나 꿈을 이루게 해 주는 기업이라는 등의 홍보성 멘트를 하고 있다면 블랙기업이라고 봐야 한다.또한 기업의 건물외관이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기업의 업무나 제품과는 전혀 상관없는 외국의 휴양지나 화려한 도시를 보여 주는 것도 정상적인 기업의 홍보물이 아니다.정상적인 홍보물이라면 회사의 건물, 공장, 상품 등에 관한 내용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야 한다.이제 겨우 회사생활에 입문한 신입사원들이 나와 자신의 성공체험담을 소개하는 것은 기업 내부에 성공한 사람이 적다는 의미다.사무직원의 경우 업무를 제대로 배우려면 최소한 3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신입사원이 기업의 업무내용이나 자신의 성과를 평가할 수 없다.단순히 매출목표를 달성하고 인센티브를 받는 영업직이라면 성공체험담이 있을 수 있지만 사무직이나 생산직에서 신입사원의 성공체험담은 신뢰하기 어렵다.영업직원이라고 해도 다단계나 밀어내기식 영업이 아니라면 신입사원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상적인 기업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다. – 계속 -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윤리경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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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일본 사회는 블랙기업 대상을 제정하고 사회적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지고 있지만 블랙기업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2013년부터 아베 총리가 ‘아베노믹스’라는 경제부흥정책으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고용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취업 빙하기’라는 말이 유효해 취업조건을 따지는 것 자체가 배부른 짓이라는 비난까지 받고 있다.아무리 취업 빙하기라고 해도 블랙기업이 사회문제로 부상하면서 취업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도 심리적인 압박감을 받고 있다.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은 혹시 자신이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이 블랙기업인지 판단을 할 수 없어 불안해 하고 있다. 블랙기업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지만 정작 부족한 기업정보 때문에 어떤 기업이 블랙기업인지 판단하기 어려워 취업을 망설이고 있는 구직자도 많다. 기업도 피해를 입기는 마찬가지다.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구인광고를 내도, 응모자가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주로 인터넷 등을 통해 블랙기업 유무를 확인하고 있는데 인터넷에 잘못된 정보가 있을 경우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일부 악의적인 퇴사자나 소비자가 기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인터넷에 올릴 경우 기업은 아무런 대처도 하지 못하고 잘못된 정보로 인해 큰 손해를 본다.블랙기업으로 의심이 된다거나 블랙기업이라고 표현되어 있으면 응모인원이 줄고 내정자도 취업 거절 의사를 밝히는 경우가 많아 기업의 채용 자체도 어려워진다. 평판이 좋은 대기업이나 공기업, 공무원에는 취업 준비생이 몰리지만 블랙기업으로 알려진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은 직원을 채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정부가 모든 블랙기업을 단속하거나 처벌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노동법 등 관련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경우에는 처벌을 할 수 있는 근거도 없다.따라서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 등이 블랙기업에 대한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해 단기적으로 이들이 블랙기업에 취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블랙기업은 구직자를 확보하지 못해 직원을 충원하지 못하고 나쁜 이미지로 인해 고객이 구매를 꺼리면서 자연스럽게 망해 시장에서 퇴출되도록 유도해야 한다.시민단체도 특정 기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활용해 고용 방해행위를 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일부 시민단체가 공익의 탈을 쓰고 특정 단체나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블랙기업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하더라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다.사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들이 꿈을 잃고 사회에 반감을 갖고 있다면 정상적인 사회라고 보기 어렵다. 이런 사회가 장기적으로 발전하거나 유지될 가능성도 낮다.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중〮장년층과 사회지도자들이 블랙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가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블랙기업이 사라질 때 시장경제가 더 성숙하게 발전할 수 있다. 블랙기업이 망하도록 어떤 기업이 블랙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왜 블랙기업이 되었는지 구직자에게 정확하게 알려줘야 하는 이유다.– 계속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윤리경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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