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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큰 돈을 벌고 싶어한다. 기업을 경영하는 목적이 다양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유지한다.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자신과 같이 죽도록 열심히 일을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주인이라는 입장과 직원의 입장은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자신의 혼을 바쳐 일을 하도록 할 수 있는지 고민을 하지 않는 경영자는 없다. 이러한 목적에 동원되는 것이 기업의 슬로건이다. ◈ 블랙기업과 벤처기업의 차이는 성과보상일반적으로 블랙기업의 슬로건에는 ‘우리, 사회발전, 인류애, 고객만족’과 같은 단어가 많이 사용된다. 우리라는 말은 가족이라는 의미로 연대감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다.악덕기업일수록 직원들에게 가족과 식구라는 말을 잘 사용한다. 직원이 단순히 월급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가족이기 때문에 무한한 희생을 해야 한다고 강요한다.사실 가족만큼 대가를 바라지 않고 희생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 동남아시아의 상권을 쥐고 있는 화교의 경쟁력도 가족경영이다.대기업들도 가족노동을 기반으로 성장한 사례가 많고 사업 초기에는 노동대가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모든 가족이 합심해 업무를 분담해야 비용을 줄일 수 있다.직원들에게도 지금은 조금 어렵기 때문에 월급을 적게 받고 열심히 일을 해서 기업이 성장하면 보상해주겠다는 식의 제안을 하게 된다.벤처기업들도 이러한 방법으로 성장하는 기업인데 블랙기업과 차이가 있는 것은 보상을 제대로 해 준다는 것이다.벤처기업은 스톡옵션이나 성과급으로 직원들의 희생을 보상하지만 블랙기업은 사장 혼자서 독식한다. 사장이 일부 직원과 성과를 공유하기는 하지만 합리적인 배분과는 거리가 멀다. ◈ 사회발전이나 고객만족 우선 등의 용어는 사용하는 기업도 블랙기업일 가능성 높아사회발전이라는 말도 동양권에서 많이 활용되는 단어다. 사회구성원들이 사회발전을 위한 초석이 돼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어떻게 초석이 되겠다는 것인지는 모르겠다.기업을 경영하는 것이 인류애의 발로라고 하는 것도 너무 논리적 비약에 해당된다. 미국의 글로벌 기업인 애플이나 구글도 인류애의 발로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자선사업가나 정치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말인데 기업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사회발전을 위한다는 기업도 블랙기업일 가능성이 높다.1980년대 급격한 산업화의 성공으로 인해 공급과잉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이 때부터 ‘손님은 왕’이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 말은 2000년대 들어 ‘돈이 되는 고객만 왕’이라는 개념으로 변질됐다.기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고객을 차별하고 도움이 되는 고객을 착취할 수 있는 는 마케팅전략이 개발됐다. 요즘 말하는 ‘호갱님’이 나타난 배경이다.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조삼모사 마케팅이 유행하고 정보의 격차를 통한 차별화는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시켰다.‘고객만족을 우선시 한다’는 기업은 영업실적 달성을 위해 직원들을 가혹하게 추궁하는 블랙기업일 가능성이 높다. – 계속 -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윤리경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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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일반적으로 점포를 얻어 장사를 시작해 성공하기도 어렵지만 기업을 창업해 정상적인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다.과거에는 가내수공업으로 시작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도 간혹 있었지만 중소기업 정도만 성장시켜도 성공한 인생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다.먹고 살기 위해 어쩌다 보니 창업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경우도 있지만 세상에 필요한 뭔가를 만들어 팔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비전과 미션을 설정어렵게 창업을 할 경우 성공을 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게 되고 사업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경영이념이나 비전(Vision), 미션(Mission) 등을 정해 직원들을 독려하는 도구로 활용한다.경영이념은 창업자가 기업을 어떻게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고 비전과 미션은 기업의 성장방향을 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비전이 장기적인 목표라면 미션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대기업이라면 경영철학, 비전, 미션 등을 잘 정리해 제공하지만 중소기업일 경우에는 없는 경우가 많다.홈페이지가 있는 기업이라면 최소한 경영철학이나 슬로건을 게재하는데 슬로건을 통해 블랙기업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다음은 블랙기업의 슬로건에 나타나는 특징이다. ▲슬로건을 보고 블랙기업 판별하기(출처 : iNIS) – 계속 -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윤리경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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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인 슬로건은 좋은데 무슨 의미인지 명확하지 않으면 오해 받아벤처기업이나 신생기업들은 초기의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 간결하고 도전적인 슬로건을 내 거는데 이것이 블랙기업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하지만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것과 직원들을 착취하기 위한 도구로 슬로건을 활용하는 것은 다르다.블랙기업의 슬로건에는 ‘속도경영, 혁신경영, 신경영, ㅇㅇ경영’등과 같은 다양한 신조어를 만들어 낸다.‘ㅇㅇ경영’이라는 경영학에서 정의된 것을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영자가 자기 기분에 따라 새로운 학문을 개척하는 만용을 부린다.군대도 아닌데 속도경영으로 진군하자고 한다거나, 혁신경영만이 우리의 살길이라고 강조하는데 속도경영과 혁신경영이 무슨 의미인지 설명하지 못한다.속도경영이 빠른 의사결정을 말하는 것인지, R&D의 결과를 빨리 내자는 것인지,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라는 것인지 구체적이지 못하다. ◈신경영과 창조경영도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없는 슬로건2000년대 들어 많은 기업에서 애용하고 있는 신경영도 애매한 말이다. 기존의 경영이념과 경영방식은 구시대적인 유물이니 새로운 경영이념과 경영방식을 도입하자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신경영이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다.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창조경영’을 하겠다고 하는 기업도 많은데 도대체 창조경영이 무엇인지도 알기 어렵다. 세상에 없는 뭔가를 만드는 것이 창조인데 기업이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만들기는 무척 어렵다.창조적인 사고를 하는 창조인간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무조건 창조라는 용어만 강조한다고 창의적인 인재나 창의적인 조직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기업의 입장에서 창조가 무엇인지부터 정의하고 나서 창조경영을 한다고 해야 한다. ◈구체적이며 경영철학을 담고 있어야 좋은 슬로건창조만큼이나 개념을 정의하기 어려운 말이 혁신(Innovation)이다. 많은 기업에서 혁신이라는 말을 즐겨 사용하는데 혁신적인 활동을 하는 기업은 보지 못했다. 혁신과 개선(Improvement)을 구분하지 못하고 개선을 혁신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파괴적 혁신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부정한 상태에서 새로운 틀(frame)을 만드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틀을 그대로 둔 채로 변화를 추구하면 성공가능성이 낮다. 혁신이라는 용어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기업은 비혁신적인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현재까지 많은 기업의 슬로건을 연구해 보면서 느낀 점은 경영자 본인들조차 슬로건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슬로건은 기업의 환경변화에 따라 변할 수는 있지만 기업의 경영이념이나 철학을 담지 못하면 슬로건으로서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 슬로건은 간결한 것이 직원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시킬 수 있지만 좋은 슬로건이 되려면 구체적이어야 한다. – 계속 -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윤리경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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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과거의 화려한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달성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현대의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현대가 보여준 모습에 실망을 한다.현대가 고용창출효과가 크고, 국가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프라관련 사업에 주력했기 때문에 고용 없는 성장으로 실업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현대의 부진을 아쉬워하는지 모른다. 현대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1번째 DNA인 비전(Vision)을 목표(goal)와 책임(responsibility)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자부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현대는 ‘대한민국 대표기업 현대, 현대가 움직이면 세계가 움직인다’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경영비전은 ‘세상을 움직이는 현대’이다. 비전에 세상을 향한 도전으로 자신감이 넘친다.슬로건은 ‘Dream it, Make it’으로 꿈꾸고 이룬다는 의미다. 현대의 비전을 보면 맨손으로 거대 그룹을 일군 현대의 창업주 정주영 회장이 아직도 살아있는 듯하다. 경영이념은 ‘꿈과 희망을 향한 도전과 창조적 예지로 풍요로운 내일을 창조한다’다. 꿈과 희망은 기업이윤 창출로 국가경제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고, 도전과 창조적 예지는 목적달성을 위한 현대의 정신이다.풍요로운 내일창조는 인류와 사회에 대한 현대의 약속이라고 한다. 현대는 세계 속에 으뜸이 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자랑과 기쁨이 되겠다는 의지가 경영이념에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경영방침은 고객행복경영, 가치창조경영, 사회친화경영이다. 고객행복경영은 고객∙주주∙임직원의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설정되었다. 현정은 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고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가치창조경영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것으로 기업활동이 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일조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사회친화경영은 신뢰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한 목표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란이 초래되면서 경영방침에 포함된 것이다. 5대 추진전략은 경영전략, 경영관리시스템, 조직문화, 신성장사업, 사업확장전략 등이다.경영전략은 영업 최우선주의, SSI(Super Sales Initiative), TCR(Total Cost Reduction)을 통한 영업 및 수익성 극대화를 포함한다. 경영부진을 털기 위해서 매출을 늘려야 하는 절박한 여건을 감안한 것이다.경영관리시스템은 PMS(Performance Management System), RMS(Risk Management System) 등 경영관리시스템을 선진화해 완성한다.조직문화는 4T활동 체질화를 통한 HPO(High Performance Organization), HIO(High Integrity Organization)구현이다. 조직을 고성과 조직, 정직한 조직으로 관리한다.신성장사업은 북방 비지니스의 적극전개로 대북사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사업확장전략은 기존 사업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 외에 새로운 기업을 전략적으로 M&A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는 것이다. 현대가 과거의 화려한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경영비전, 경영이념, 슬로건을 재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영방침과 5대 추진전략도 구체적으로 정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특히 5대 추진전략은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방향까지 설정해 세부추진과제만 정돈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자료를 검토해도 현대의 5대 추진전략 별 세부추진과제를 찾지 못해 구체적으로 평가하지는 못했다.◇ 비현실적인 비전은 구성원의 도전의지를 꺾어2003년 그룹차원에서 리더십의 변화가 왔고, 2004년 전환점을 찾기 위해 발표한 것이 ‘비전 2010’이다. 비전 2010은 ‘21세기형 첨단 제조 및 서비스 사업체제 확립, 세계 일류 산업군 육성, 남북경협 사업지속 추진 및 민족공영에의 기여, 일등 기업문화와 존경 받는 기업상 정립을 목표로 2010년 매출 20조원의 재계 10위 진입’을 목표로 정했다. 2004년 이후 글로벌 경기호황을 바탕으로 급성장했지만 2008년 MB정부가 들어서고 남북관계가 급속하게 냉각되면서 경협사업이 암초에 부딪혔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는 그룹의 주력회사인 현대상선의 실적을 악화시켰다. 2011년 그룹의 매출이 11조원에 불과했으므로 비전 2010은 달성하지 못했다. 불확실한 외부환경을 극복하고자 2010년 그룹 비전 2020을 발표했다. 외부 자료마다 비전2020의 구체적인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매출 70조, 영업이익 5조 8,000억 원, 자산 86조원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다른 자료의 비전 2020의 재무목표는 매출 33.45조원, 영업이익 2.4조원, 자산규모 50.5조원이다. 2011년 매출이 11조원 규모였지만 기존사업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2020년에는 3배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잡은 셈이다.현대건설을 인수했다는 가정 하에 비전 2020을 설정했지만 무모한 사업계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정은 회장은 2013년 신년사에서 내실경영을 통해 경영목표달성을 독려했다. 현대상선은 수익력 극대화, 현대증권은 역량강화와 수익다변화, 현대아산은 남북경협 정상화 대비, 현대유엔아이는 가장 스마트한 ICT서비스리더 등을 목표로 정했다.현대상선은 영업수익을 개선하고 비용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한다. 현대증권은 범 아시아(Pan-Asia) 마켓리더이자 괄목할 만한(Remarkable)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아산은 건설, 관광, 유통 등의 사업다변화도 추진한다. 비전 2020을 설정한지 3년이 지난 현재 현대의 경영은 2010년보다 더 어렵다. 2013년 목표도 달성할지 의문이다.주력기업인 현대상선의 실적은 끝없는 수렁으로 빠져들고 조만간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몇 번이나 틀리면서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했다.현대상선의 적자규모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매출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렵다. 비전 2010도 야심 차게 정했지만 달성률이 50%도 되지 않았는데, 비전 2020마저 달성률이 떨어질 경우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기업의 비전을 분석하면서 목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기업의 목표를 보면 황당한 경우가 너무 많아 도대체 누가 목표를 설정했는지 궁금하다.과거의 경험을 보면 월급쟁이 경영진이나 임원들이 연말에 술집에 모여 익년도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관례다. 이들은 내년에도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혹은 오너나 대표자에게 충성심을 나타내기 위해 과도한 의욕을 부린다. 이렇게 술자리에서 정해진 목표가 부서장에게 전달되고 팀 별로 목표가 세분화된다. 기업의 목표는 외부환경과 내부역량을 가장 잘 아는 부서 책임자가 세우고, 이를 집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반대로 정해진다. 당연하게 말도 되지 않는 목표가 정해지고, 일선 책임자나 직원들은 기업의 목표는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으므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달성의지가 없으니 실적이 좋게 나올 수 없다. 비전 2020도 현재의 추세라면 달성가능성이 매우 낮다. 현대의 목표도 누가 만들었는지 의심이 든다. 불과 10여 년 동안 2회에 걸쳐 목표설정에 실패했는데, 최소한 목표설정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파악해야 한다. 아직 7년이나 남았으니 더 열심히 해서 비전 2020이라도 달성하자고 우기는 책임자도 있겠지만 의사결정자는 이제 냉정해져야 한다.달성이 불가능한 목표는 구성원의 사기를 저하시켜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가능하다면 빨리 조직의 목표를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 목표설정도 기존의 하향식(top-down)이 아니라 상향식(bottom-up)을 선택해야 한다. ◇ 미래지향적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지만 성과는 미약현대는 사회공헌활동의 슬로건으로 ‘나눔으로 크는 기업’을 정해 추진방향을 정하고 있다. 3가지 추진 방향은 전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자발적 참여, 현대그룹 문화와 회사의 특성 반영, 사회공헌활동의 일관성 및 연속성 유지다. 계열사별로 사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면 다음과 같다.현대상선은 소년소녀가장 방선 체험, 서울의 숲 등 환경정화, 해양대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현대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은 노인종합 사회복지관 난방유 지원, 아동복지시설 봉사, 결식우 돕기 콘서트 후원 등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무료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사회 복지시설 자원봉사 등을 한다.현대로지스틱스는 실버택배사업을 통해 노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집단거주지인 아파트 지역의 택배를 위해 노인들을 고용하고 있다. 현대유엔아이는 사랑의 IT나눔 봉사를 통해 IT소외 계층에 IT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계열사보다 현대로지스틱스와 현대유엔아이가 미래지향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기존의 사회적 강자인 기업이 사회적 약자에게 은혜를 베푼다는 시혜적 차원에서 접근해서는 안되고, 사회구성원들과 공생의 목표를 갖고 있어야 한다.현대는 회장을 필두로 사회공헌활동을 공생을 목표를 삼고 있다. 현대가 나름 열심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지만 외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현대의 사업이 일반 소비자와 접점이 많은 소비재 사업과는 연관성이 낮은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된다.현대가 나름 미래지향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지만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영역으로 더 확장할 필요가 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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