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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류수노 교육감 예비후보의 ‘제1호 공약’ 내용과 세부 실천 방안 [출처=후보캠프]서울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류수노는 2월 3일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1호 공약으로 ‘영유아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형 유보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제출했다.유보통합은 0~5세 교육 시설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계획이며 시대적 과제라는 점은 명확하다.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이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며 아이들이 디지털 세대(digital generation)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구축해줘야 한다.디지털 세대는 이전의 아날로그 세대와 달리 기술의 변화를 주체적으로 수용하고 혁명적 변화를 촉진해야 할 사회적 의무를 부담하고 있다.아쉽게도 디지털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교육의 양극화는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 부모의 재산·직업·교육 수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는 오히려 더 커지는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 나타나 우려스럽다.21세기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20세기 산업화 시대에 누적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려면 가장 먼저 교육부터 개혁해야 한다. 근대 국가가 ‘의무교육’을 도입해 건전한 민주주의와 시민사회를 발전시킨 기반을 조성했듯이 디지털 격차의 해소가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된다.류수노 후보가 교육 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은 ‘영유아 돌봄’은 ‘행복한 아이와 교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라는 평소 교육 철학에서 출발했다. 평생을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어느 누구보다 절실하게 체감했다.그렇기 때문에 ‘존중받는 보육활동’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활동보호센터 담풀’의 철학과 활동을 강력하게 지지한다. 담풀은 ‘귀담아 듣고 풀어내다’에서 나온 말이지만 현장의 중요성을 이처럼 잘 표현한 단어를 찾기도 어렵다.영유아 세대에 적합한 스마트 교육을 실현하려면 △아이 중심 통합 △학부모·교직원 배려 강화 △디지털 격차 해소 △현장 중심 통합 생태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단순히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자 한다. ■행정 통합을 넘어 ‘아이’ 중심 통합... 돌봄과 교육을 하나의 완전체로 구성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정책의 초점을 학부모·교직원이 아니라 ‘아이’에 맞춰야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행정 통합의 한계 극복 △키움센터와 늘봄학교의 연계·통합 운영 △스마트 보육을 위한 교사 전문성 강화 △틈새 돌봄 확대 및 수요 맞춤형 교육 제공이 이뤄져야 한다.단순히 유치원·어린이집의 행정을 통합하려는 시도를 넘어 아이의 하루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책임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맞벌이 부부의 수요 기타 긴급한 사유로 돌봄이 필요하거나 돌봄 시간을 연장해야 하는 상황을 해소할 방안을 찾아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도 시급한 과제다. ■학부모·교직원 배려 강화... 돌봄 불안 ‘제로화’ 및 교사 업무 부담 ‘최소화’ 서울형 유보통합은 학부모의 돌봄 불안을 해소하는 동시에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통합 돌봄 운영 시스템 구축 △교사의 행정업무 분리 및 지원 인력 확충 △민원 창구 단일화 △보육 활동 보호 및 교직원 법률 지원 강화 △‘마음 건강 프로젝트 및 마음UP 검사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이의 정서적 안정은 교사의 정서 안정에서 시작되므로 교사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해줘야 한다. 단순히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정서적 교감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큐레이터(curator)로 자리매김하려면 역량 강화도 필수적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교사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 건강 관리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로 출발선 평등 실현... 디지털 완충지대와 디지털 큐레이터 확보 서울형 유보통합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형 교육 기반을 갖추는 것도 포함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치원·어린이집 디지털 환경 표준화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러시 강화 △권역별 AI 기술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누리과정 및 표준교육 과정에 스마트 교육 요소 반영을 추진하려고 한다.교육현장을 디지털 환경으로 구축하려면 일반적으로 아날로그를 선택하는 것보다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소득이나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기 쉽지 않다.가정의 소득 수준이나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자연스럽게 디지털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가정의 소득 수준이 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교육 1번지‘ 수도 서울이 먼저 출발선 평등을 완성해야 한다고 믿는다. ■현장 중심 통합 생태계 구축...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 우리나라 교육에서 나타나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교육은 정치가 아니라 민생이고 선언이 아니라 실천이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전제 왕조시대에서조차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 불릴 정도로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였다. 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는 교육 정책이 정치 진영의 논리에 따라 좌지우지(左之右之)되고 있는 실정이라 시급히 이러한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교육이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민생에 도움이 되는 실천으로 자리매김하려면 △아이·학부모·교직원 공생 가능한 모델 정립 △전문가 기반 상시 멘토링 시스템 구축과 운영 △하이브리드형 마이크로 러닝(Hybrid Micro-Learning) 도입 △리빙랩(Living-Lab)을 활용한 정책 검증 추진이 진행돼야 한다.아이·학부모·교직원 뿐 아니라 서울시교육청·교육부가 모두 합심해 실천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적극 동참해야 한다.교사에게 상시 멘토링을 제공하고 사례에 기반한 워크숍을 제공하려는 의도도 명확하다. 단순 선언이나 전시행정으로 교육의 변화를 끌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류수노 예비후보는 “서울형 유보통합은 단순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 아이 중심·교사 존중·학부모 안심이라는 3가지 원칙 위에서 추진되는 교육 혁신이다”며“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모든 아이가 공정한 출발선에서 인생을 시작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서울교육동행캠프 정책공약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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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는 단군이 이 땅에 고조선을 건국한 이후 가장 큰 사회적 혼란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1945년 해방 이후 1990년대 초까지 미국식 자본주의를 도입하며 군사독재와 재벌의 정경유착에도 세계 역사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의 경제성장을 달성했다.1993년 문민정부가 수립된 이후 경제력을 발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까지 가입하며 자축의 샴페인을 터트린 결과는 참혹했다. 동도서기(東道西器)를 외치며 한국식 자본주의의 표본을 정립했다는 자부심도 무참히 깨졌다.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한 정보화 물결은 아날로그 사회를 디지털 사회로 전환 시키며 새로운 변화를 유도했다.산업화의 부작용에 대한 반성도 없이 도입한 디지털 기술은 ‘승자독식(Winner-Take-All)’의 일상화와 양극화라는 사회적 갈등을 초래했다. 디지털 사회에서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더욱 커졌지만 공교육이나 사교육 모두 외면했다. ◇ 경제부흥에 초점을 맞춘 보수 정부가 경제를 더욱 파탄 내2008년 출범한 이명박정부(2MB)는 이른바 사회주의 사상에 물든 학생들을 교화시킨다며 ‘경제교육’을 강화했다. 학교에서 자본주의 시장 경제의 원리를 가르치고 좌파가 도입한 각종 정책을 거부했다. 보도나 계단에서 일상화된 ‘좌측통행’ 대신에 ‘우측통행’을 도입했다.2MB정부는 건전한 시장 경제 질서를 수호하는 대신에 돈만 벌면 된다는 천박한 황금만능주의를 퍼뜨려 사회 혼란을 야기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자원 외교, 4대강 사업 등은 자본주의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은 망국적 정책이라며 지탄받았다.글로벌 금융위기의 끝자락에서 시작한 박근혜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며 경제에 부담을 키웠다. 건설업과 대기업에 우호적인 경제정책은 서민경제를 파탄으로 내몰았다.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어부지리(漁父之利)를 얻은 문재인정부도 부동산 정책의 실패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경제에 주름살을 더욱 늘렸다.이른바 팬데믹 경제의 혼란을 공격하며 권력을 되찾은 보수 윤석열정부는 여소야대의 정국이라는 핑계를 대며 허송세월을 보내느라 경제를 더욱 악화시켰다.보수는 시장 경제를 중시하고 ‘경제에 강하다’는 논리를 무너뜨린 정부는 보수 세력인 이명박·박근혜·윤석열 모두 포함된다.자본주의 시장 경제는 16~18세기 신대륙의 발견과 신항로의 개척으로 시작된 중상주의에서 발원했다. 막대한 부를 축적한 상인을 중심으로 18~9세기 산업자본가 탄생하며 근대 자본주의가 확립됐다. 소주의 사본이 산업을 독점하고 경제 권력의 횡포를 남용한 결과는 1929년 대공황으로 귀결됐다.독과점의 폐해와 자본가의 과도한 이윤 추구는 국가의 시장 개입을 유도했다. 특히 국가의 핵심 산업이나 인프라에 대한 국가의 통제가 불가피하다는 후기 자본주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실제 대공항 이후 우리나라 일부 보수정권이 주장한 완전한 의미의 자유 시장 자본주의는 종말을 고했다.그럼에도 기득권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자유 시장 경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팽배해 있다. 평범한 일반인 뿐 아니라 대학에서 경제학을 배운 전공자조차도 경제원리를 명확하게 이해하기 어렵다.초중고교는 물론이고 대학에서조차도 알기 쉽게 실물 경제를 가르치지 못한 실정이라 현실적인 경제교육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학생신문이 지향하는 디지털 시대의 경제교육 비전과 미션 [출처=iNIS]◇ 디지털 경제 부흥시키려면 ICT·바이오 기술에 투자 확대해야자본주의가 한반도에 본격 상륙한 지도 80년이 흘렀지만 시장 경제를 올바르게 이해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은 국가 차원의 불행이다.우리나라가 공산주의를 도입하거나 온전한 사회주의 국가로 이행될 가능성은 낮으므로 누구나 시장 경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면 돈을 벌거나 출세하는 데 유리하다.박근혜정부는 창조경제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지만 명확한 정책은 내놓지 못했다. 그렇다고 창조경제라는 용어 자체의 잘못됐다거나 효용성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박근혜정부가 ‘정부 3.0’을 추진하다 실패한 이후 2016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와 더불어 ‘정부 4.0’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윤석열정부가 2023년 ‘신성장 4.0 로드맵’을 발표하며 ‘정부 4,0’이라고 우겼지만 ‘정부 3.0’과 차이점을 제시하지 못했다.‘정부 4.0’ 시대는 인공지능(AI)과 더불어 빅데이터(Big Data), 가상현실(VR), 로봇(Robot)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 기술(Biotechnology)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이런 점에서 ‘정부 4.0’ 시대의 경제교육은 디지털 프로슈머(Prosumer) 양성, 건전한 경제질서 확립, 수요 기반형 교육이 요구된다.경제교육은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 구축, 경제교육 내용의 확대, 경제·교육시스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 구축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재능을 갖춘 디지털 생산자(producer), 디지털 상품의 상품적 소지를 주도할 디지털 소비자(consumer), 수요 창출과 거래 활성화를 포용할 디지털 시장(market)으로 구성된다.경제교육 내용의 확대는 경제 일반 및 금융제도,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소비활동, 진로 교육을 통한 국가인재 양성 등으로 방향을 정해야 한다.경제·교육 시스템의 변화는 글로벌 경제구조의 고착화, 스마트경제 질서의 확립, 평생학습 진흥과 맞춤 콘텐츠 개발 등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 4대 혁신으로 경제교육 패러다임 전환 가능해1980년대 이후 세계 경제가 통합되고 동기화되며 국가와 기업의 역할이 재정립됐다. 기업은 정부정책과 공조를 강화해야 하고 정부는 시장 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논리였다.학생신문은 디지털 사회에서 경제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평생 학습을 원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 양질의 교육 콘텐츠 준비와 활용, 전문 교육 인력의 양성이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고자 한다.경제교육의 수혜자는 초중고생, 대학생, 일반 직장인, 은퇴자,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교육기관, 기타 단체 등으로 5200만 전 국민이 모두 포함된다.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지도 수십 년이 흘렀지만 구체적인 성과를 미진한 편이다.수요자에 대한 맞춤형 콘텐츠가 부족하고 실용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도 교육기관이나 교육자의 한계로 지적된다. 고리타분하고 천편일률(千篇一律)적인 콘텐츠로 무장한 교육은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대대적인 혁신이 없다면 경제교육의 효과가 개선될 가능성도 낮다.이러한 상황에서 경제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내용(content) 혁신, 장소(place) 혁신, 방법(method) 혁신, 인재(people)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혁신은 단순히 구호로 달성되는 것이 아니라 혼을 쏟아낼 열정과 마지막 숨을 내뱉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끈기로 구현된다.혁신이 구현되는 과정에서 도구의 다양화, 수혜자 확대, 콘텐츠 다양화라는 수단이 동원된다. 정형화된 교과서를 넘어 다양한 이미지, 텍스트, 교구재 등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측면에서 도구의 다양화를 지향한다.마찬가지로 수혜자 확대는 공식적인 교육기관의 범주를 넘어 비공식적인 조직과 개인의 역량을 결집하자는 시민운동의 일환이다. 콘텐츠는 기존 국내에 소개된 텍스트를 포용할 뿐 아니라 전 세계 260여 개 국가의 역사와 문화 등을 전부 포함할 수 있어야 한다.1만 년 이상 기록된 인류의 역사와 유산을 모두 파악해 통찰력과 직관력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학생신문이 경제교육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비전은 ‘경제교육 활성화로 자본주의·민주주의 고도화’다. 탐욕적이고 편향적인 경제가 아니라 모든 공동체 구성원이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경제를 만들기 위함이다. 따뜻한 자본주의와 포용적 민주주의가 21세기 디지털 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제도이다.경제교육의 미션은 경제교육의 개념 정립, 경제교육의 인프라 개발, 경제교육의 활성화 추진, 합리적 경제인 양성 등 4가지다.경제교육의 범위와 방법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중립적 시각을 반영하는 것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작업은 없다. 인프라 개발이라는 것도 기존 교육기관과 이해관계자의 양해와 협력이 요구된다.경제교육의 활성화는 이론적이고 지루한 학습 과정이 아니라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토론을 도입해 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다양한 국가나 교육기관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경제교육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분석해 보완책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합리적 경제인 양성은 자연스러운 귀결로 완성할 미션이다.우리나라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세계 질서에 대한 무지와 경제에 대한 몰이해로 암흑의 시대를 보냈다. 21세기 디지털 시대에는 글로벌 시대 변화를 예측하고 디지털 경제의 매커니즘을 파악해 선도국가로 나아가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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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2000년대 초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글이 있었다. 나이가 90세라고 밝힌 네티즌이 60세에 공무원으로 은퇴해 소일하며 편안하게 죽을 날만을 기다렸는데 이제 세상이 변했으니 컴퓨터와 인터넷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이라도 배우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메일을 보내고 웹서핑도 하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았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동안 다른 사람과 접촉이 제한되며 디지털 사회가 성큼 다가왔다. 각종 행정 업무와 쇼핑을 온라인에서 처리하고 오프라인 상점에 방문해도 키오스크(kiosk)라는 기계를 통해 거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이른바 정보격차(digital divide)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연령대·성별·지역·학력 등에 따른 차이는 해결하지 못했다.서울특별시와 같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노인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한다며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형식적인 지원에 그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은퇴자의 생존전략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디지털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노인층 급증해 대책 마련 시급디지털 사회는 사물과 사람이 주인인 아날로그 사회에 달리 컴퓨터와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컴퓨터는 0과 1을 포함한 이진수로 세상의 모든 정보를 표현하고 저장한다.미국은 1950년대부터 컴퓨터가 도입되며 정보사회를 준비했지만 우리나라는 1980년대 후반에서야 정부 차원에서 대비책을 세우기 시작했다.1990년대 중반부터 컴퓨터가 학교에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인터넷이 도입되며 정보화 물결이 거대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공무원과 학생, 청년층은 디지털 사회를 적극 수용한 반면 중장년층은 흐름에서 철저하게 소외됐다.온라인 게임이나 전사적자원관리(ERP), 전자상거래(EC)와 같은 제한된 영역에서 정보화가 고도화된 것도 중장년층의 학습 의욕을 키우지 못하게 만들었다.굳이 컴퓨터를 배워야만 활용이 가능한 온라인보다 조금 불편하지만 오프라인 인프라로도 일상생활이 가능했기 때문이다.디지털 사회가 도래하면서 소득 감소·의료비 등 지출 증가, 인간관계 단절 등으로 노년 인생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말하는 고령층이 급증하고 있다.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2003년 신용카드 대란 사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등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제 불안은 예측조차 어렵다.핵가족화와 비인간적인 도시화로 이웃이나 친·인척과 단절되는 노인이 증가하며 사회적 고립은 경제적 고통보다 정서적 안정을 더 철저하게 파괴한다.국가나 공무원이 나서서 100% 해결하기 어려운 점도 종교계나 시민단체와 같은 공동체 구성원이 역할을 분담하도록 요구하게 만든다.불행하다고 믿는 은퇴자는 △아날로그 사회에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맹신하며 변화를 거부하는 노인 증가 △디지털 경제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해 정보격차로 불편한 노인의 증가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부족해 경제적 독립을 달성하지 못한 노인 증가 △디지털 사회의 생활방식에 적응하지 못해 고립되어 가는 은둔형 노인 증가 등을 해결해주지 않으면 진짜 불행하게 삶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 사회의 도래와 은퇴자의 인생 설계 전략 [출처=iNIS]20세기 산업화 시대에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사회에서 쌓은 경험만으로 생존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혈연·지연·학연과 같은 연고주의와 파벌로 무장해 사회적 가치를 파괴해도 집단의 이익만 보장받으면 무방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은 사고와 행동도 패거리 문화로 극복할 수 있었다.디지털 사회는 나이와 직책에 따라 위계질서가 정해지는 피라미드 조직을 거부하고 모든 이해관계자가 평등하게 연결되는 네트워크 사회(Network Society)를 앞당겼다.유비쿼터스(Ubiquitous) 세상에는 컴퓨터·스마트폰·자동차·사물(things) 등 모든 디바이스가 연결되며 그 범위는 국내를 넘어 지구촌(global village) 구석구석까지 커버한다.아날로그 시대에 특정 국가에서 쌓은 영향력이나 권력은 디지털 사회에서 효용성이 떨어진다. 글로벌 시민성(citizenship)으로 무장한 디지털 인류가 세상을 주도하며 아날로그 세대는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다.디지털 사회의 생활방식에 적용하지 못해 고립되어 가는 은둔형 노인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된 원인이다. 평범한 사람은 평생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산다고 해도 경제원리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하물며 정상적인 시장경제가 아니라 왜곡되고 조작의 부작용이 큰 시장에서 경험은 경제전문가조차 적응하기 어렵게 만든다. 포퓰리즘이 팽배한 정치가 경제를 망친 것도 경제에 대한 성장적인 인신이 부족한 노인층을 양산했다. ◇ 늙은 말의 지혜로 청년층 바른길로 인도해야 존경받아국가나 사회가 개인의 삶에 대해 완벽하게 보호해주지 못한 사회에서 각 개인은 각자도생(各自圖生)의 탈출구를 찾을 수밖에 없다.천박한 황금만능주의와 극한의 집단이기주의가 전염병처럼 번진 사회에서 평범한 은퇴자가 자신의 인생을 올바르게 설계할 전략을 알아보자.우선 아날로그 세상에서 디지털 사회로 변화하는 방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현명한 대응 방안을 수립해 실천해야 한다. 디지털 사회는 자본과 노동이 아니라 지식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권력을 재편하는 핵심 도구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지식의 중요성을 파악했다면 이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방법을 고민하고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습득한 지식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과정은 고차원적인 사고의 일환이며 인생의 지혜(wisdom)를 생성하는 단계에 속한다.판단을 통해 체득한 직관력과 통찰력은 세상의 이치를 터득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직관력과 판단력을 활용해 자신만의 빅데이터(Big Data)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비싼 컴퓨터 서버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두뇌 속에 분류하고 저장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물론 가능하다면 디지털 저장장치에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자신만의 지식 저장소에는 개인에 필요한 지식, 사회생활에 요구되는 지식, 국가정책을 파악할 수 있는 지식 등을 저장해야 한다.당연하게 살아온 인생과 지식, 경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철학도 정립해야 한다. 천박한 이기주의에 매몰된 노인을 좋아하고 존중할 사회는 세상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역사 이래로 사회적으로 존경받은 인물은 소중한 사회 가치를 존중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노인은 전쟁터에 던져진 늙은 말처럼 혈기가 넘쳐 세상과 좌충우돌(左衝右突)하는 청년들을 바른길로 인도할 지혜를 발휘해야 최소한의 존중을 받을 수 있다. ◇ 배우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고 생각해야 도전 의욕 생겨나이가 든다고 자연스럽게 지혜가 생기거나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동양 최고 성현으로 일컫는 공자는 50세가 되어 ‘하늘의 뜻을 알았다’며 지천명(知天命)이라는 용어를 창안했다. 하지만 90살 아니 100살이 되어서도 하늘의 듯은커녕 자신의 인생관조차 세우지 못한 노인이 대부분이다.동서양의 고전은 머리와 수염이 하얗게 센 늙은이는 지혜를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파했다. 전혀 틀린 말은 아니지만 1만 년 동안 기록된 인류 역사를 통틀어 성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인물이 공자·예수·석가모니·마호메트 등 4명에 불과하다는 점은 지혜로운 자가 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설명한다.어른이나 아이를 막론하고 사회적으로 존경은 받지 못할망정 경멸이나 조롱의 대상이 되는 상황조차 피하기 어려운 혼돈의 시대다. 은퇴자는 인생 1막에서 어떤 삶을 살았든 간에 인생 2막의 여정에 기반해 전체 인생을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다.인생 1막에서 막대한 부와 권력을 향유했던 사람이 노년에 욕심을 버리지 못해 구차한 인생으로 전락한 사례는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반대로 초라한 인생 1막을 딛고 일어서 존귀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높은 이상을 실천한 인물도 적지 않다.사람은 나이가 아니라 자신의 가진 인생관·사회관·국가관에 따라 대접받게 된다. 철학이 없는 사람은 올바른 생각이 뭔지 모르는 짐승이나 마찬가지 삶을 살아간다.철학은 일상생활, 사회활동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 목적지에 도달하는 길잡이 역할을 담당한다.맨 처음 사례로 든 90세의 노인도 어느 순간 자신만의 철학을 정립했기 때문에 컴퓨터와 인터넷을 배우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몇 년을 더 살지 모르지만 하루만 활용하는 한이 있더라도 배우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셈이다. 60세만 넘어도 새로운 지식을 더 이상 배울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노인도 많은데 대단한 결심이라고 봐야 한다.실제 60이 넘은 노인의 인생이 갑자기 화려하게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 새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도 어렵다.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라고 봐야 한다. 그렇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누구나 늦었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얼마 남아 있는지 모르는 인생을 잘 설계해보고 주변 사람의 평판이나 인지도에 대해 심도가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세상만사(世上萬事)를 경험하며 깨우친 지식이라도 지행합일(知行合一)이 없다면 뜬구름처럼 부질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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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이앤(e& UAE), 삼성전자(Samsung Gulf Electronics)와 UAE 삼성 스마트 스쿨(Samsung Smart Schools) 운영 파트너십 체결2024-07-19▲ 아랍에미리트 통신기술기업인 이앤(e& UAE) 로고 [출처=위키피디아]아랍에미리트 통신기술기업인 이앤(e& UAE)에 따르면 삼성 걸프 전자(Samsung Gulf Electronics)와 UAE 국내 삼성 스마트 스쿨(Samsung Smart Schools)의 운영을 시작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인공지능(AI)을 포함한 최첨단 기술을 교육해 국내에서 차세대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다.글로벌 톱 전자업체인 삼성전자는 전략적 워크숍인 트랜스포밍 교육(Transforming Education)을 통해 UAE 국내의 교육 전문가 및 영향력 있는 지도자 70명 이상을 모집했다.삼성전자와 이앤 양사의 산업별 전문가들이 함께 스마트 학교, 최신 모바일 기기, 보안 솔류션 등 교육 방식과 교육 환경을 기술을 통해 어떻게 향상할지 논의했다.삼성 스마트 학교(Samsung Smart School)는 2012년부터 디지털 교육 자원이 부족한 농촌과 고립 지역의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2016년부터 병원 내 학교, 다문화가정 학교, 특수 분야 학교 등 다양한 교육 시설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의 지원 범위를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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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시사점◇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필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2023년 12월 제5차 평생교육진흥계획이 발표되었다. 이번 계획은 평생학습의 대전환을 내세우며 누구나 계속 도약할 수 있는 기회,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사회를 비전으로 내세운다.○ 새롭게 만들어진 계획도 포함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평생교육이 지향해야하는 바는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이다.의학 및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수명이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의 장수 시대가 도래하였다. 직장 퇴직 후 사망하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은퇴 후 삶이 또 다른 60년이다.○ 선진국 달성을 위한 목표로 국민소득 3만불, 4만불 달성과 함께 국가와 사회의 시대적인 과제로서 국민의 행복지수(GNP) 높이기가 화두이다.이러한 행복 지수의 결정 요인 중 하나로 교육이 강조되고 있으며, 또한 국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참여가 높은 국가일수록 행복 지수가 높은 것으로 OECD에서는 발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지자체와 이해관계자들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수립하고 있다. 여기에 무엇보다 평생교육이 강조 되어야 한다. 평생교육은 주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담보하는 주요 전략으로 강조해야 한다.◇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드리드 상공회의소의 시스템은 학습자가 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교육부에서 학위를 주는 것으로 현 우리나라 시스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부처가 다르기에 학위 인증까지는 많은 단계가 필요할 것이나 지역 내에서는 대학 및 기업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지역의 평생교육 담당자와 기업지원 담당자가 공동으로 지역 내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만나 해당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내용을 조사하여 지역 내 위치한 대학과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대학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재학생들도 교육에 참여하여 새롭게 일자리 시장에 뛰어드는 초년생들을 위한 교육도 같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내 기업과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은 단순히 한 기업의 성장을 돕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직자 직무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기업의 생산성이 증가하고 이는 매출 증대로 이어져 해당 지역의 지역특화산업의 육성과 발전, 고용창출에 연계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교육설계 과정에서부터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기술과 지식수준을 반영하고, 교육평가에서도 기업체의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할 수 있다.이 때 대학이 교육에 같이 참여함으로써 많은 지역이 겪고 있는 인구소멸 문제 대응을 위해 대학을 졸업한 이들이 지역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정주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이 가능하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문해력 증진을 위한 평생학습 운영○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8월 국무회의에서 ‘전 세대에 걸쳐 디지털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도 체계적으로 제공돼야 할 것’이라며 디지털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일반적으로 디지털 문해력 문제에 있어 노인 세대와 아동들에게만 국한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 문제는 보다넓은 세대에서 나타난다.○ 실제로 생활에서 매일 디지털 기기와 맞닥뜨리며 문제를 느끼는 대다수는 결국 시니어 세대이다. 코로나19 발발 후 가속화 된 비대면의 일상화는 많은 곳에서 사람이 아닌 기계가 일하는 시대를 만들었다.이로 인해 사람이 아닌 무인단말기 등을 마주하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많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디지털 문해력 문제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5-60대에서도 나타난다. 코로나 시대 때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되며 회사들은 업무의 효율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워크 툴을 도입했다.디지털 기기나 프로그램 사용이 친숙한 세대는 사용에 어려움이 없지만, 현재와 다른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한 세대는 매일 직장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디지털 문해력이 초래하는 문제는 매일의 일상 삶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건강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률과도 연관이 되고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일자리의 질을 결정할 수도 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디지털 문해력의 저하는 다양한 세대에서 문제점을 초래하는데 실제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익숙한 우리나라 청소년의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 수준은 25.6%로 OECD 평균에 못 미치는 것을 넘어 최하위권에 속한다.○ 이는 기기의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세대의 문제와는 영역이 다르다. 전통적인 ‘문해력 저하’라는 표현이 가지고 있는 의견을 곡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해 소통이 어렵다는 문제를 넘어 과도하게 쏟아지는 디지털 정보의 진위를 판별하는 능력 또한 매우 저조함을 나타낸다.정보를 사실과 의견으로 분리하지 못하는 것은 다양한 가짜 데이터, 사실과 다른 정보를 사실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상황에 놓인다는 것이다.▲ 시애틀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한 디지털문해력 프로그램[출처 : The Challis Messenger]○ 정보의 진위를 파악하지 못하는 문제는 사회의 큰 혼란과 분열을 가져오고 개인의 삶에도 고립감을 주게 된다. 이미 미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에서 노인, 청년, 청소년, 어린이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지자체에서 시도하는 디지털 문해력 프로그램이 노인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와 함께 50~60대를 위한 각종 SW 사용 및 업무방식에 대한 교육,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문해력 교육도 진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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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내용◇ 코펜하겐대학교 디지털 교육센터 담당자 4명의 연수단 맞이○ 코펜하겐대학교 디지털 교육센터에 대한 연수는 10시부터 시작되었다. 센터장인 모튼(Morten Misfeldt)교수와 다니엘(Danielle Hagood)박사, 조교수인 안드레아스(Andreas Tamborg), 부교수 제스퍼(Jesper Bruun), 연구 조교인 자이베(Zaibei Li)가 연수단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연수단은 센터 담당자들과 반갑게 인사 후 자리에 앉았고, 모튼 교수는 코펜하겐대학교 디지털 교육센터에 대한 소개 후 각 담당자가 UCPH 2023 디지털화 전략 프로그램, STEM 교육 및 컴퓨터 과학, STEM 교육 지원을 위한 AI의 가능성, 기술을 활용한 학생들의 협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순으로 브리핑을 진행함을 알렸다.◇ 컴퓨터 과학과 STEM 교육 전문가와의 협력○ 코펜하겐대학교 디지털 교육센터(Center for Digital Education, Univercity of Copenhagen, CDE)는 2019년 코펜하겐 대학의 컴퓨터 과학 부서와 과학 교육 부서 간의 협력으로 시작되었다.이 협력은 디지털화의 교육 영향을 탐구하고, 컴퓨터 과학과 STEM 교육 전문가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 주제 : 학습 분석, 디지털 도구 구현, 컴퓨터 과학 교육, 디지털 기술과 STEM○ STEM :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분야를 융합한 통합 교육시스템○ 교육 분야의 기술 이해와 특정 교육의 디지털화에 관한 영향력 있는 연구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센터는 초등학생, 고등학생은 물론 교사들에게 디지털 역량 향상을 목표로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코펜하겐대학교 디지털 교육센터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디지털화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도록 장려한다. 학생들이 센터의 목표와 일치하는 프로젝트나 논문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런 협력과 지원이 적극적인 교육 환경은 기술과 교육에 흥미를 느낀 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UCPH 2023 디지털화 전략 프로그램 개발○ 코펜하겐대학교 디지털 교육센터의 UCPH 2023 디지털화 전략 프로그램은 대학 교육 방식을 혁신하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통합하여 학습 경험 향상을 위한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중장기 목표를 설정해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활용을 통한 교육 품질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UCPH 2023 디지털화 전략은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학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수진에는 혁신적인 교수법과 디지털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학문적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학습 결과를 최적화한다.○ 프로그램은 학문적인 지식제공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며 디지털 소양을 향상하고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코펜하겐 대학교 디지털 교육센터의 연구 프로젝트화성 기지고등학교 물리학 교육을 위한 새로운 서술 방법을 개발하고 탐구하는 시나리오 교육 프로젝트프로그래밍,컴퓨팅 사고력, 수학적 디지털 역량프로그래밍 및 컴퓨팅 사고력(PCT)의 가능한 역할을 실증적으로 조사하고 덴마크 교사들이 PCT를 수학에 통합하는 작업을 지원AI 생활인공지능이 북유럽 교육과 육성 전통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네트워크 프로젝트기술 이해교사 교육에 대한 기술 이해를 개발하고 조사하는 프로젝트독립적인 과목이자 수학, 예술, 공예, 디자인의 핵심 분야디지털 건강 및 데이터보건의료 전문교육에 있어 기술적인 이해력을 키우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데이터 탐험고등학교에서의 학제 간 기술 이해 교육을 위한 교육 시나리오 개발◇ 디지털 기술 이해를 위한 지식센터 개관 컨퍼런스○ 코펜하겐대학교 디지털 교육센터의 협력 부서인 과학 교육 부서는 23년 12월 4일 코펜하겐 응용과학 대학교에서 기술 이해 분야의 국내 최고의 전문가,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 이해 지식센터 개관식을 진행한다.○ 디지털 기술 이해 지식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교환할 뿐만 아니라 덴마크의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얻어 디지털화된 사회에서 건설적이고 비판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직업 대학, 오르후스 대학교, 코펜하겐대학교 등 8개의 파트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동 파트너십으로 설립되었다. 코펜하겐대학교에서는 디지털 교육센터 담당자인 과학 교육과 모르텐 미스펠트 교수, 다니엘 스피콜 부교수, 안드레아스 탐보르그 조교수가 참여한다.오르후스 대학교(Aarhus University)와 코펜하겐 응용과학 대학교(Copenhage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에서는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호스트 조직으로 각각 고등학교 및 고등 교육, 초등학교와 교사 교육에서 디지털 기술 이해를 위한 교육을 담당한다.◇ 교육 기술 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연구 분야○ 코펜하겐 디지털 교육센터에서는 세 가지 핵심 연구 과제 분야가 있다. 첫 번째는 모든 학생은 디지털 문헌에 대한 핵심 요인들을 모두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두 번째는 코펜하겐 디지털 교육센터의 학과과정을 디지털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과정 중에 교습하고 학생들과 함께 공동 연구하는 방향으로 연구 중이다. 데이터와 연산 두 축으로 나뉜다.교수진들은 자체적인 세미나 또는 교육 과정들을 별도로 갖게 된다. 세 번째는 교수진이 실제 교육 과정에 적용하는 디지털 기술이다. 대부분 설문 조사로 이루어진다.○ 대학에서 추진 중인 여러 과제 목표 중 하나는 디지털화이며 이는 각자가 자율적으로 과제를 추진하는 시스템이다.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시스템이라 장점이 많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많다.○ 처음엔 교육 기술에 중점을 두었으나 코로나 기간부터 온라인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 기간에 약 5천 건의 피드백을 받았으며 이를 기초로 2024년에 결과가 도출되면 교육 기술에 적용할 예정이다.◇ STEM 사고방식에 대한 설문 조사 실시○ 인공지능 기술이 지속적으로 도입되면서 STEM 사고방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방식에 관한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진 이유는 수학 교육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STEM 사고방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시행했다.○ 약 73개 정도의 피드백을 회신받았으며 설문의 내용은 수학 교육에 있어서 STEM 사고방식을 적용하였는지, 했다면 그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질문이었다.○ 피드백 중 약 49개는 STEM 사고방식을 특별한 기술로 요구하지는 않는다는 답변이었다. 이 중에는 데이터 실습과 시스템적 사고 이 두 가지 분야에서 특별한 대답을 받았다.○ 첫 번째로는 데이터 실습의 평가 답변 중에서 ‘꽤 괜찮다’라는 답변이 그다지 많지 않아 예상했던 결과와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두 번째로는 STEM 교육에 관한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질문했을 때 실질적으로 STEM 사고방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학교 교육 시스템이 학교장의 결정 혹은 선생님 개인의 노력으로 개선되기 때문에 상세한 커리큘럼 도입을 도전 과제로 삼고 있다.선생님들의 열악한 환경이나 배경 지식을 교육을 통해 개선하기 위해서 코펜하겐대학교 디지털 교육센터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학습 자료 개발을 위한 AI 양적·질적 연구 진행○ 현재 학생뿐 아니라 교수, 연구진들이 AI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학습에 필요한 자료 생성을 위해 양적, 질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0년 덴마크에서 하이-레벨 과학 분야 과목들을 등급을 나눠서 적용되게 하는 기술을 시행했다. 이를 필기시험에 적용하여 과연 ChatGPT가 이런 문제를 풀 수 있는지 테스트해 보았다.○ 23년 10월 초 진행된 이 테스트는 화학 분야에 먼저 적용했고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피드백을 받는 중이다. 덴마크의 성적은 100점 만점인 한국과는 달리 7개 점수제로 되어 있다. 그래서 –3부터 최고 점수 12학점이 만점이다.○ ChatGPT를 활용한 연구에서 두 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는데 하나는 과학 과목들의 문제를 푸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단어나 용어가 실제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많아 이를 수정하고 적용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ChatGPT 활용범위 파악을 위한 모니터링○ ChatGPT는 스스로 답변할 수 있는 영역과 할 수 없는 영역, 그리고 주위에 선생님이나 학생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면 풀 수 있는 영역 총 3개의 개념으로 나눠져있다.○ ChatGPT는 인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인지, 단순한 기능 혹은 기술적인 도움만 줄 수 있는 플랫폼인지 연구가 필요하다.○ 코펜하겐대학교 디지털 교육센터에서는 ChatGPT로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사용했고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는지, 어떤 도움이 됐는지 모니터링 하고 있다.○ 첫째는 ChatGPT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두 번째는 학생들의 의지를 파악하고 있다. 수업을 마친 후 실제로 자신의 학습에 적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면 모니터링에 관한 결과치를 얻기엔 쉽지 않은 케이스다.◇ ChatGPT 활용의 부적절한 결과▲ ChatGPT가 그려낸 지층 단면도[출처=브레인파크]○ 화학과 물리 분야는 어느 정도 이해하고 성공적인 답변을 받았다. 하지만 ChatGPT를 이용해 지층 단면도를 보여주는 구조를 그려보라고 지시했을 때 한쪽은 상당히 현실적인 그림이 나왔고 다른 한쪽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전혀 알 수 없는 그림이 나왔다. 결과적으로 지층 단면도를 형상화, 지도화하는 것은 ChatGPT 활용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질의응답- 교육과정 교재를 사용한 실제 사례는."분야별로 다양한 교재들을 연구 중이고, 그중에 대표적인 하나가 연산, 즉 생각하는 사고방식의 적용이다.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면서 꼭 어떤 특정 학문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학과과정에 있어서 연산 사고방식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고, 그것에 대한 학생들의 피드백을 결과로 도출하는 단계이다."- 연구 중인 방법들이 도입되었을 때 앞으로 어떠한 기대 효과를 예상하는지."수학 교육에 있어서 연산 사고방식이 적용되는 범위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ChatGPT에 기대하는 바가 큰 것 같은데 이런 언어 모델 말고 다른 AI 기술을 교육에 이용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지."현재 가장 많이 알려진 ChatGPT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지만 이 외에도 다른 AI 기술이 나오게 되면 연구 분야는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사실 ChatGPT의 부작용도 꽤 있다고 생각하는데, 교수님이 생각하시기에 인공지능을 교육에 활용했을 때 부작용은."제안이라든가, 윤리적 딜레마 같은 것들이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문제점 중에 하나다. 실제로 꽤 긍정적인 연구가 나오는 부분에서도 비현실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특히 대부분 학생이 ChatGPT를 사용할 때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한 것이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ChatGPT를 이용하는 형태로 지금까지 사용해오고 있다."- ChatGPT가 보조적인 수단으로 그칠 수도 있다는 우려에 관한 생각은."예를 들어 ChatGPT가 물리학에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면 기본적인 개념은 이 학생들이 실제 물리학자가 아니고 물리학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기술적인 사고를 확장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가자 소감◇ 연구 분야별 AI와의 연계성 확인○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학생의 디지털 활용 능력 증진 △학위 프로그램의 디지털화 △교육 목적을 위한 디지털 도구의 개발과 적용이라는 3가지 주요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특히 AI 기술이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개인화하고 최적화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덴마크의 수학 교육에서 컴퓨팅 사고력을 중시하고 교사들의 현재 교육 관행에 통합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는 컴퓨터 과학 및 기술적 사고방식이 전통적 교육 과정에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훌륭한 사례를 보여줬다.○ 교육에 AI를 적용하는 것에 대한 여러 문제점과 해결책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인공지능 기술은 계속해서 변하는 혁신 기술이기 때문에 기존의 분야에 적용할 때 인공지능 기술 자체의 수준도 중요하지만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해야 적합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디지털 교육과 AI 기술은 학습 방식을 혁신시킴으로써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ChatGPT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와 활용방안 모색○ 각 연구 분야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인공지능 ChatGPT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는 내용에 공감이 많이 됐다.○ ChatGPT를 잘 활용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그 분야에 지식이 없더라도 쉽고 빠르게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코펜하겐대학교의 디지털 교육센터에서 현재 연구 중인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도 최근 마찬가지로 ChatGPT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진 상황에 추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에서도 ChatGPT 교육 과정을 추가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디지털 기반 교육시스템의 중요성 필요○ 코로나 이후 한국의 교육 방향성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된 만큼 디지털 기반의 교육시스템의 중요성을 느꼈다. 교육의 디지털화에는 지식 습득 외에도 다양한 문제점이 함께 존재하기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함을 느꼈다.○ 컴퓨팅 사고력이 ICT 인재 양성을 배출하는 기관이나 강사 교수에게도 필요한 지식 분야라 생각되었다. 그동안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에서 수행한 코딩, 분석 기술 등을 전파하는 교육에 근본적 목표로 컴퓨팅 사고력이 기반이 되어야 교육 효과가 증대될 것이다.○ AI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를 유형화하는 ISO TS23635를 진행하고 있었다.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게 개념을 정리하고 교육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었다.3년 전만 하더라도 과제에 AI 사용을 지양하는 교수들이 많았는데 오히려 제대로 AI를 사용하고 윤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연구하는 교육학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공지능 대학원에 진학 예정인 학부생으로서 교육에 AI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부터 Audio Data의 수집, 측정, 저장 및 활용하는 과정을 실제 그래프나 사진으로 설명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 STEM 교육 방식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 운영○ 효과적인 STEM 교육방식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 운영, 교수와 연구원들의 다양한 연구와 논문 발제로, 교육 방법과 내용에 대해 완성도를 높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STEM 관련 분야의 연구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컴퓨팅 사고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STEM에 대한 관심도가 커진 추세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교육 지침은 미비하다. 교육자 관점에서 학생들에게 AI 활용 학습을 잘할 수 있도록 지도하려면 AI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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