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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기계공학부 윤병동 교수 [출처=서울대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에 따르면 2026년 9월2일 공과대 기계공학부 윤병동 교수 연구팀이 제조 현장의 데이터 수집부터 추론과 의사결정, 물리적 실행까지 전 과정을 인공지능(AI)으로 연결하는 ‘풀스택 AI 팩토리’ 구축에 본격 나섰다.윤병동 교수 연구팀의 ‘풀스택 AI 팩토리를 위한 제조 업무(x) 특화형 파운데이션 모델’ 과제는 2026년도 리더연구 유형A에 최종 선정됐다.연구팀은 2026년 6월부터 9년간 제조 업무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이를 실제 제조라인에 적용해 제조 자율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확산되는 파운데이션 모델, 그러나 비어 있는 ‘제조 도메인’파운데이션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를 미리 학습한 뒤 여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이다. 최근 GPT와 Gemini 같은 텍스트 모델, Sora와 같은 이미지·영상 모델을 비롯해 Chronos와 TimesFM 등 시계열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델까지 활용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그러나 고주파 진동·전류 신호, 공정 이력, 비전 데이터가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제조 도메인에는 이를 아우르는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이 부재한 실정이다.제조 데이터는 공정·설비·센서별로 표현 방식이 이질적이고 자연어처럼 명시적인 의미 구조를 갖지 않아 AI 학습에 그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문제별로 분절된 모델은 개발과 관리에 한계가 있으며,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하나의 모델에 통합할수록 AI가 어떤 근거로 판단했는지 설명하기 어려워지는 문제도 있다. 작업자가 처리해야 하는 정보량과 설비 인프라의 물리적 한계도 AI 적용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2단계에 걸친 end-to-end 풀스택 AI 팩토리 구현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 업무 특화형 파운데이션 모델인 ‘MxFM(Manufacturing x Foundation Model)’을 개발한다.MxFM은 다양한 제조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학습해 품질과 정비, 안전 등 여러 제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는 AI 모델이다.연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AI가 제조 데이터를 이해하고 여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조 업무 특화형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한다.먼저 제조 데이터를 △공정 단계 △작업 이벤트 △설비 상태 △센서 역할 △업무 목적 등 다섯 가지 기준으로 다시 정의한다.데이터의 관계를 계층적으로 정리한 메타데이터 구조와 설비·센서별 편차를 보정하는 체계를 마련해 별도의 복잡한 전처리 없이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AI-Ready 제조 데이터’ 체계를 정립한다.이어 고주파 신호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생성 모델과 물리 정합성 검증 기술로 희소한 이상·고장(edge/corner) 시나리오까지 포괄하는 전 운전영역(full-regime)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이러한 데이터 체계를 바탕으로 전문가 혼합 구조(MoE, Mixture of Experts)를 적용한 제조 업무 특화형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전문가 혼합 구조는 하나의 모델 안에 서로 다른 영역을 담당하는 여러 전문 모델을 두고, 입력된 데이터와 업무에 따라 필요한 모델을 선택해 활용하는 방식이다.연구팀은 고주파·저주파 시계열 데이터와 이미지 등 각 데이터가 가진 물리적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공통된 표현 공간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정렬한다.업무의 맥락을 나타내는 태그 정보를 이용해 품질과 정비, 안전 등 업무별 학습 영역을 구분함으로써 모델의 해석성도 확보한다.또한 어떤 전문가가 판단에 주로 기여했는지를 추적함으로써 AI의 판단 근거를 보다 투명하게 제시할 수 있는 설명성 내재형 모델을 개발한다.단순히 결과만 출력하는 모델을 넘어 판단 과정과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 설명성 내재형 제조 AI 모델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이미지와 저주파 데이터 영역에는 기존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연구팀은 제조 현장의 핵심 데이터인 고주파 신호를 처리하는 원천기술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2단계에서는 MxFM을 실제 제조 업무에 적용해 데이터 수집부터 판단과 실행까지 이어지는 풀스택 AI 팩토리를 구현한다.연구팀은 품질 분류와 설비 복원, 안전을 위한 객체 인식 등 제조 업무별 어댑터를 MxFM에 결합한다. 하나의 기반 모델에 업무별 기능을 추가해 여러 제조 업무에 특화하는 방식이다.모델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 근거와 조치 우선순위까지 제시하는 제조 의사결정 에이전트도 구축한다. 연구팀은 모델의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설명성을 유지하는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서버와 엣지, 온디바이스를 포괄하는 다중 스케일 실행 구조를 구현할 계획이다.실증에서는 AI 모델의 추론 성능뿐 아니라 실제 제조라인에서 판단 결과를 실행할 수 있는지까지 단계적으로 평가한다. 농심과 시너스텍,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협력 기업·기관의 제조라인을 대상으로 기술을 검증할 예정이다.◇ 분절된 제조 AI를 넘어 ‘제조 자율화’로이번 연구는 데이터와 모델, 의사결정, 실행이 분절돼 있던 기존 제조 AI 구조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 수집부터 물리적 실행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end-to-end) 풀스택 AI 체계를 구축해 제조 현장의 자율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이번 연구를 이끄는 윤병동 교수는 제조 AI의 원천기술 개발부터 산업 현장 적용까지 연구 범위를 확장해 왔다. 현재까지 산학협력 과제 총 95건(완료 86건, 진행 9건, 총 연구비 약 250억 원)을 수행했다.Reliability Engineering & System Safety(RESS), Mechanical Systems and Signal Processing(MSSP), International Journal of Mechanical Sciences(IJMS) 등 제조 시스템 분야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윤 교수는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2016년 산업 AI 예지보전 기업 원프레딕트(ONEPREDICT)를 설립했다. 원프레딕트의 솔루션은 LG에너지솔루션과 GS칼텍스,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전력공사 등의 현장에 적용됐다.윤 교수는 2024년 Forbes Korea A150에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산업통상부 AI 팩토리 Manufacturing AX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공동위원장으로 국가 차원의 제조 AI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참고 자료· 과제명 : 풀스택 AI 팩토리를 위한 제조 업무(x) 특화형 파운데이션 모델· 지원사업 : 2026년도 리더연구(유형A)· 수행기간 : 2026년 6월 ~ 2035년 2월(총 9년)· 주관기관 연구책임자 : 서울대 기계공학부 윤병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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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실시간 GIWAXS로 측정한 HZO 박막의 방사광 X선 회절 패턴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에 따르면 공과대 재료공학부 박민혁 교수 연구팀은 성균관대 김윤석 교수, 전남대 이영환 교수, 포항가속기연구소 전태열 박사 연구팀과 함께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소재로 주목받는 하프니아-지르코니아(HZO)의 열처리 과정에서 정보를 기억하는 성질을 지닌 강유전상이 형성되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했다.그 결과 산소 빈자리의 양에 따라 결정화 온도와 최종 결정상이 달라지고, 메모리 저장 성능에도 큰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8 월24일 국제 저명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게재됐다.강유전체는 전원이 꺼진 뒤에도 전기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물질이다. 이 때문에 전원이 꺼져도 정보를 보존하는 비휘발성 메모리와 저전력 반도체 소자의 핵심 후보 소재로 꼽힌다.특히 하프니아계 강유전체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 공정과 호환성이 높으면서 수 나노미터 두께에서도 강유전성을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고집적 메모리 소재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문제는 HZO가 처음부터 강유전체의 성질을 갖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HZO에서 강유전성을 만드는 사방정상은 원자 배열이 비대칭인 구조로, 가장 안정한 상태는 아니지만 특정 공정 조건에서 유지되는 ‘준안정 결정상’이다.연구진은 특히 열처리 후의 최종 구조보다 비정질 박막에서 결정이 처음 만들어지고 이후 강유전상을 비롯한 결정상이 선택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열처리 전후 분석만으로는 이러한 변화를 정확히 구분하기 어려웠다.연구의 핵심 변수는 ‘산소 빈자리’였다. 산소 빈자리는 HZO를 구성하는 산소 원자가 제자리에서 빠져나가 생기는 원자 수준의 작은 결함이다.연구진은 원자층증착 공정에서 오존 주입량을 달리해 산소 빈자리 농도가 서로 다른 10nm 두께의 HZO 박막을 제작하고, 산소 빈자리의 양에 따라 결정화 경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비교했다.이후 포항가속기연구소의 방사광을 이용한 실시간 스침각 광각 X선 산란(GIWAXS) 분석을 통해 비정질 상태의 박막이 가열 과정에서 결정으로 변하고, 냉각을 거쳐 최종 구조로 안정화되는 전 과정을 연속적으로 추적했다.온도에 따른 격자 간격과 열처리 후 박막에 남는 미세한 늘어남이나 줄어듦인 ‘잔류 변형’을 구분해 분석하고, 결정립의 크기와 성장 방향, 각 결정상의 상대적 비율도 함께 비교했다.이를 통해 산소 빈자리의 양이 결정화 시점부터 결정립 성장, 결정상 선택, 최종 전기적 특성까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스침각 광각 X선 산란(GIWAXS)은 X선을 얇은 박막에 비스듬히 쏴 원자 배열의 변화를 회절 무늬로 읽는 분석법을 말한다.분석 결과, 산소 빈자리가 많을수록 HZO의 결정화는 늦어졌다. 산소 빈자리가 많은 박막에서는 원자 배열의 재정돈과 초기 결정핵 형성이 방해돼 더 높은 온도에서야 결정화가 시작됐다.결정화 이후에도 결정립의 수평 방향 성장이 억제됐으며, 강유전성을 나타내는 사방정상보다 전기적 분극을 만들지 않는 비강유전성 정방정상이 상대적으로 오래 유지됐다.반대로 산소 빈자리가 적은 박막에서는 결정화에 필요한 에너지 장벽이 낮아지고 결정립 성장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그 결과 더 낮은 온도에서 결정화가 시작됐다.정보를 기억하는 데 필요한 강유전성 사방정상이 보다 유리하게 형성됐다. 원자힘현미경을 이용한 국소 압전반응과 전기적 분극 측정에서도 이러한 구조 분석과 일치하는 경향이 나타났다.차이는 수치에서도 뚜렷했다. 산소 빈자리가 적은 박막은 산소 빈자리가 많은 박막보다 결정화 시작 온도가 30℃ 낮았다. 또한 같은 400℃에서 메모리의 0과 1을 구분하는 저장 신호를 나타내는 전환 가능 분극량(2Pr)도 약 11배 컸다.이번 연구는 산소 빈자리를 단순히 제거해야 하는 결함이 아니라, HZO 박막의 결정화 시점과 강유전상 형성 경로를 조절하는 핵심 공정 변수로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특히 더 낮은 온도에서 강유전상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은 반도체 공정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낮은 온도에서 강유전성을 확보하면 이미 형성된 배선과 소자의 열 손상을 줄여야 하는 반도체 후공정에 유리하기 때문이다.이번 연구에서 밝혀낸 산소 빈자리와 결정화 경로의 관계는 향후 임베디드 비휘발성 메모리와 3차원 집적 메모리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에 활용돼 스마트폰·자동차·사물인터넷 기기 등에서 전원이 꺼져도 정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고집적·저전력 메모리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동 제1저자인 정현우 서울대 석박사통합과정생은 산화하프늄계 강유전체의 산소 빈자리·응력 제어와 방사광 기반 실시간 구조 분석을 연구하고 있다. 향후 반도체 공정 및 메모리 소자 연구개발 분야에서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공동 제1저자인 이재욱 서울대 석박사통합과정생은 산화하프늄계 강유전체의 저온 결정화 공정과 신규 전극 소재 개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향후 반도체 공정 및 메모리 소자 분야에서 고성능·저전력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을 통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RS-2025-12872969, RS-2024-00444182).박민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산소 빈자리를 단순히 제거해야 하는 결함이 아니라, HZO 박막의 결정화 시점과 강유전상 형성 경로를 설계하는 핵심 변수로 규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실시간 방사광 분석을 통해 열처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구조 변화를 직접 추적함으로써, 최종 전기적 특성이 형성되는 원인을 보다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논문명/저널: Oxygen-Vacancy-Regulated Crystallization and Ferroelectric Phase Stabilization in Hf0.5Zr0.5O2 Thin Films,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DOI: 10.1002/adfm.77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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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8▲ 멀티모달 문헌 마이닝으로 구축한 데이터와 물리 지식을 학습한 머신러닝 모델이 방대한 무연 유전체 조성 공간을 탐색하고, 후보 소재를 실험으로 검증하는 과정을 형상화한 이미지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는 2026년 8월18일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장호원 교수 연구팀이 논문 속 데이터와 물리 기반 머신러닝을 결합해 무연 유전체를 설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송관우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제1저자로 연구 전반을 주도했다. 김영민 석박사통합과정생과 김재현 박사후연구원이 공동 연구에 참여했다.유전체는 전기가 바로 흐르지 않도록 막으면서 전하를 저장하는 절연 소재로 스마트폰과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핵심 재료다.유전율이 높을수록 같은 크기의 부품으로 더 많은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높은 온도에서도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실제 전자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연구팀은 논문 본문·표·그래프에 분산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멀티모달 문헌 마이닝’과 물리 기반 머신러닝을 결합해 목표 성능을 만족할 가능성이 높은 조성을 먼저 찾아내는 역설계 기술을 구현했다.448편의 논문에서 1202건의 유전 특성 데이터를 구축한 뒤 약 1억5000만 개의 가상 조성 공간을 탐색해 37개 후보를 선별했고, 이 가운데 두 조성을 실제 합성해 높은 유전율과 우수한 고온 안정성을 확인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전기차와 전력전자, 항공우주 장비처럼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는 전자기기가 늘면서 온도 변화에도 성능이 안정적인 유전체 소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특히 온도에 따른 전기적 반응이 비교적 완만하게 변하는 완화형 강유전체(relaxor)는 높은 유전율과 넓은 온도 범위의 안정성을 함께 구현할 가능성이 있다.하지만 납을 사용하지 않는 조성만 놓고도 원소의 종류와 혼합비에 따라 후보가 사실상 무한대에 가까워 시행착오 방식으로는 탐색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또한 관련 데이터는 논문마다 본문·표·그래프에 흩어져 있고, 온도·주파수·시료 등 측정 조건도 달라 머신러닝 학습에 바로 활용하기 어렵다.이에 연구팀은 여러 논문에 분산된 정보를 하나의 형식으로 통합하고, 실제 존재 가능한 소재만 선별하도록 물리 법칙을 함께 반영한 머신러닝 체계를 구축했다.연구팀은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논문 본문과 표에서 조성과 공정 조건을 정리하고, 그래프를 수치 데이터로 변환해 온도별 유전 특성을 읽어냈다.이를 통해 448편의 논문에서 1202건의 조성·공정·유전 특성 데이터를 구축했다. 여기에 원소 조성과 미세구조 등 22개의 물리 지표를 함께 반영해 서로 다른 문헌에 흩어진 정보를 하나의 학습 데이터로 통합했다.이어 서로 다르게 학습된 30개 머신러닝 모델을 결합해 유전율과 온도 안정성에 관한 세 가지 핵심 지표를 동시에 예측했다. 또한 모델 간 예측의 일치도를 평가해 예측 신뢰도가 높은 후보를 우선 선별하도록 설계했다.약 1억5000만 개의 가상 조성 공간에 사전에 설정한 성능 목표와 물리·화학 조건을 차례로 적용한 결과, 연구팀은 37개 후보군으로 탐색 범위를 좁혔다. 이후 후보가 가장 많이 남은 조성 계열에서 성분 비율을 정밀하게 조정해 실험 대상 두 조성을 선정했다.실험 결과, 주석(Sn)을 1mol%와 2mol% 치환한 두 시료는 상온에서 각각 3422와 3307의 높은 유전율을 나타냈다. 소량의 Sn 치환은 유전율을 크게 낮추지 않으면서 온도 안정성을 높이는 절충점을 형성했다.또한 현재 적층세라믹콘덴서에 널리 사용되는 티탄산바륨(BaTiO₃)과 비교했을 때 더 넓은 온도 범위에서 높은 유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개 시료는 적층세라믹콘덴서 국제 규격(X5R·X6R·X7R)의 고온 안정성 기준을 모두 만족했으며, 같은 계열의 기존 문헌 데이터와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준의 유전율을 기록했다.* X5R·X6R·X7R: 적층세라믹콘덴서용 유전체가 통상 영하 55℃부터 각각 85℃·105℃·125℃까지 25℃ 기준 유전율 변화율을 ±15% 이내로 유지하는지를 나타내는 온도 안정성 등급연구팀은 머신러닝의 판단 근거와 압전반응힘 현미경, 라만분광법, 원자분해능 전자현미경 분석 결과를 종합했다. 그 결과, 소량의 Sn 첨가가 결정 골격을 넓히고 원자 규모의 전기적 불균일성을 증가시켜 온도 안정성을 높인다는 작동 원리를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논문 곳곳에 흩어진 데이터를 AI로 통합·분석해 새로운 소재를 설계하는 연구 방법을 실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연구팀은 이 방법이 기능성 산화물과 박막처럼 데이터가 여러 문헌에 분산된 다양한 소재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에 검증한 무연 유전체는 고온용 적층세라믹콘덴서를 비롯해 전기차, 전력전자, 항공우주용 전자부품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장호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머신러닝으로 성능을 예측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논문에 흩어진 정보를 학습 데이터로 통합한 뒤 물리 법칙과 모델 간 예측의 일관성을 함께 따져 실제 합성 후보까지 좁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에 제시한 멀티모달 문헌 마이닝과 물리 기반 머신러닝의 결합 전략이 유전체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가 여러 논문과 형식에 흩어져 있어 체계적인 통합이 필요한 다른 기능성 산화물과 박막 소재의 후보 탐색에도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송관우 석박사통합과정생은 문헌 데이터 구축부터 머신러닝 모델 개발, 후보 소재 선별, 실험 검증까지 연구 전 과정을 주도했다.현재 머신러닝 기반 신소재 탐색 연구를 수행하며 무연 유전체와 적층세라믹콘덴서용 신규 조성, 반도체 트랜지스터용 산화물 채널 소재 등 다양한 전자재료 분야로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 향후 이러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능 전자재료와 유전체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장호원 교수 연구팀은 김재현 박사후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에서 AI를 활용해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텅스텐 단일원자 기반 비귀금속 수전해 촉매를 발굴하고 실험적으로 검증한 바 있다. 해당 연구 역시 국제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GTL25021-230), 한국연구재단(NRF)·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RS-2024-00421181),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 InnoCORE 사업(1.250021.01),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NRF·MSIT)(RS-2024-00405016)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참고 자료- 논문명/저널: Machine-learning-guided inverse design of lead-free relaxors enabled by multimodal literature mining- DOI: 10.1038/s41467-026-74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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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국정원 논술 고득점 특강 WITH 민진규 교수님(노량진 본원)○ 강사 : 민진규 교수(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논술 고득점 획득을 위한 1일 집중 특강▷일시 : 2026년 08월25일(화) 13:00~17:50, 19:00~21:50.▷강의 : 이론 4H/실습 4H▷강의실 : 701호▷ 강의 구성 :▶기출 논제 분석▶개요문 작성▶서론 작성▶본론 작성▶결론 작성▶최종 완성 및 퇴고○ 논술 고득점 획득을 위한 단기 집중 특강▷일시 : 2026년 08월17일(월)~21일(금) 19:00~21:50.▷강의 : 이론 1.5H/실습 1.5H▷ 강의 구성 :▶1일차 : 기출 논제 분석 및 개요문 작성(601호)▶2일차 : 기출 논제 분석 및 서론 작성(701호)▶3일차 : 기출 논제 분석 및 본론 작성(601호)▶4일차 : 기출 논제 분석 및 결론 작성(601호)▶5일차 : 최종 완성 및 퇴고(701호)▷강의 장소 : 윌비스 노량진 학원본원(HS타워)○ 상담/문의 : 1544-0336 ARS 2번▲ 2026 국정원 논술 완전정복(민진규 저) [출처=iNIS]○ 자세한 내용 :윌비스 홈페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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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2▲ 탐정으로 활동하기 1 - 현장 가이드북 표지 by 민진규 교수 [출처=엠아이앤뉴스]탐정으로 활동하기 I : 현장가이드북목 차PART 1|탐정에 대한 이해1. 탐정이란 누구인가 …102. 탐정의 4가지 유형…153. 선진국에서 탐정의 활약상 …204. 탐정의 자격요건과 소양 …245. 탐정이 이수해야 하는 교육 …286. 탐정의 업무 영역 …327. 탐정이 필요한 도구 …358. 탐정의 변장 도구 …399. 현장에서 복장과 차량 …4210. 현장에서 필요한 위장술 …4811. 의뢰인의 특성 파악과 상담…5112. 사건 수임을 거절해야 하는 의뢰인…5713. 탐정의 사건 수임 기준 …6014. 의뢰인과 계약시 주의사항 …6315. 의뢰인이 탐정을 선택하는 기준 …66PART 2|탐정의 활동16. 정보조사의 목적 …7217. 정보조사의 방법 …7518. 정보조사계획의 고려요소 …7919. 출처에 따른 정보조사 …8220. 정보수집 계획 수립 …8521. 감시대상자의 상태 구분 …8822. 감시를 인지한 타겟 …9023. 감시대상자의 특성 대응 …9324. 현장 투입요원의 교육 …9625. 현장 활동을 위한 예산수립…9926. 현장에서 동료 탐정과 협업…10227. 정보원의 종류 …10528. 정보원의 관리 …10929. 정보원의 위험 요소 …11330. 정보원의 빛과 그림자 …115PART 3|탐정의 현장 노하우31. 타겟에 대한 정보수집 …12032. 타겟의 얼굴과 상반신 정보…12233. 타겟의 기타 정보 …12634. 타겟의 일상생활 파악 …13035. 생활 쓰레기의 분석 …13436. 감시 지역에 대한 정보 …13637. 감시 기업에 대한 정보 …13938. 감시 개인에 대한 정보 …14239. 목표분석철의 내용 …14440. 관상에 대한 이해 …150PART 4| 미행과 감시41. 도보미행의 3단계 …15642. 도보미행시 주의사항…16343. 도보미행의 위기 …16844. 타겟을 놓쳤을 경우에 대응 …17045. 차량미행의 주의사항 …17346. 관측소(OP)의 운영 …17647. 관측소(OP)의 위치 선정 …18048. 관측소(OP)의 노출 …18449. 관측소(OP)에서 대기자의 임무…18650. 현장에서 통신망 구축 …18851. 현장에서 전령의 활용 …19152. 현장에서 통신보안과 수신호…19553. 현장에서 수신호 …19754. 현장과 지휘소 통신 …20055. 중간 집결지와 작전 브리핑 …203PART 5|사건보고서 작성56. 사건 보고서 작성 …20857. 사건 보고서 작성시 주의사항…21358. 녹음 보고서 작성 …21659. 촬영 보고서 작성 …21960. 최종 보고서 작성 …222참고문헌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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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2▲ 탐정으로 활동하기 1 - 현장 가이드북 표지 by 민진규 교수 [출처=엠아이앤뉴스]초판을 내면서 2026년 7월31일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국무회의 문턱마저 넘었으며 10월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검찰의 과도한 권력 남용과 정치적 개입에 대한 저항이 종착역에 도착한 셈이다.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고 수사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담당한다. 검찰청은 공소청으로 개칭한 후 공소 유지업무만 맡게 된다. 검찰의 직접 수사권과 보완 수사권은 사라지고 경찰에 보완 수사만 요구할 수는 있다.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하면 고소인과 피해자, 고발인 등은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경찰의 권한 남용이나 부패를 예방할 수 있는 내부고발 제도의 도입도 서두르고 있다.검찰은 무차별적인 별건 수사나 먼지털이식 표적 수사로 비난받았다. 모든 국가기관은 국민으로부터 통제와 감시를 받아야 하지만 검찰이나 경찰은 오히려 주권자를 겁박했다.이제 검찰개혁이 완료됐으니 경찰 개혁도 서둘러야 한다. 경찰은 가장 부패한 공무원 조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경찰은 해방 이후 고문이나 인권침해와 같은 반인륜적 범죄를 자행했을 뿐 아니라 사건 조작, 뇌물수수, 일탈행위 등으로 ‘공공의 적’이 됐다.검찰이 보완 수사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고 시도하며 내세운 논리도 경찰의 무능과 부정부패를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는 개념이었다. 전혀 틀린 주장은 아니지만 검찰이 80년 동안 저지른 각종 악행과 일탈행위를 덮기에는 부족했다.일부 언론과 보수단체가 검찰의 주장을 인용하며 여론전을 펼쳤지만 국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렇다고 경찰의 수사권 독점이 바람직하고 국민 모두 경찰로부터 공정한 서비스를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경찰의 불미스러운 역사와 과오를 연구해 재발을 예방할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경찰 스스로 환골탈태할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렵다. 경찰 개혁을 위한 몇 가지 제언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해 조직 내부 부정부패를 완벽하게 일소해야 한다. 현재 청문감사실이 내부 비리 행위를 막지 못하므로 철저히 개혁해야 한다.상피제를 도입한다고 주장하지만 온정주의를 막기 어렵고 조사할 역량도 부족하다. 내부고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비리에 일부 연루됐다고 하더라도 면책을 확대해야 한다.둘째, 외투 통제팀은 내부 직원이나 퇴직 직원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구성해야 한다. 지연·학연·혈연 등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는 인사를 제외해야 관용을 빙자한 방임이나 부정한 로비를 막을 수 있다.수사업무 전문성이 높다고 주장하며 경찰 퇴직자나 관련학과 교수를 선발해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이 약하다. 그동안 외부인을 활용한 감사가 기대한 성과를 낸 사례가 전무하기 때문이다.셋째, 경찰의 부실 수사나 피해자의 권리를 보호하려면 공인탐정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찰의 부실 수사나 편파 수사를 막으려면 탐정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해외 선진국은 공권력이 미치기 어렵거나 부실한 대응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탐정을 활용한다. 사기나 배임은 형사가 아니라 민사에서 다루고 이혼, 상속 등의 분쟁에서도 탐정의 역할이 필요한 실정이다.마지막으로 탐정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사람 모두가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국민의 조사업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이 탐정업의 전문성 확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2026. 8. 15.민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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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00조 메가프로젝트, 2027년 경제대전망 - 책 표지 [출처=세종대학교]세종대(총장 엄종화)에 따르면 2026년 8월4일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분석한 신간 '4700조 3대 메가프로젝트, 2027년 경제 대전망'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대한민국 경제의 향방을 결정할 4,700조 원 규모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중심으로 2027년을 이끌 30대 경제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저자는 반도체, 피지컬 AI(Physical AI), 데이터센터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했다. 이를 중심으로 한국 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다.김 교수는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2027년 한국 경제를 전망할 수 있다”며 “국가 차원의 장기 투자와 기업의 혁신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분석을 제시했다. 그는 “주가는 경기의 약 6개월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며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연구개발(R&D), 인재 양성, 세제 지원 등을 확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급성장에 대해서는“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김 교수는 AI 시대 핵심인 메모리반도체와 HBM(고대역폭메모리)이 앞으로도 한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기, 용수, 인재 확보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역시 전력 공급과 용수, 인허가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가 규제 완화와 기반시설 구축을 적극 지원해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책에서는 부동산 시장도 전망했다. 김 교수는 서울과 수도권의 장기적인 주택 수요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면서 “수도권 집값은 89%확률로 상승 중이다.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해야 시장 안정을 이룰 수 있다”고 제언했다.그는 “원달러 환율은 86% 확률로 상승중이다”라며“단기 변동성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글로벌 분산투자를 권고한다”말했다.김 교수는 “세계 시가총액에서 미 비중은 60%인 반면 한국은 약 2% 수준”이라며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미국과 한국 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시가총액 1위 엔비디어와 한국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를 비교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교수는 2027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약 2.5%, 세계 경제성장률을 약 3.2% 수준으로 전망하면서 “AI와 반도체 산업이 한국 경제의 핵심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정부가 추진 중인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를 비롯한 국가 전략사업은 전력망 구축, 용수 확보, 인재 양성, 신속한 인허가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이 병행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대한민국 경제는 거대한 변화의 전환점에 서 있다”며 “기업은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개인은 경제와 금융시장의 변화를 이해하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2027년 경제 대전망』이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인과 투자자, 정책 담당자,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한국경영경제연구소 소장으로 국회, 산자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4700조 3대 메가프로젝트 2027년 경제대전망, 3고(물가,금리,환율)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등을 강의하고 있다.KBS, MBC, SBS, YTN, 연합TV 등에서 활발히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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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7▲ 세종대학교 김대종 교수가 출간한 '김대종 2027 머니트렌드' 책 표지 안내 [출처=세종대학교]세종대(총장 엄종화)에 따르면 2026년 7월27일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신간 『김대종 2027 머니트렌드』를 출간했다. 책의 부제는 「1조 자산가의 주식투자 비법, 한강 아파트를 분양받아라」로 개인이 장기적으로 부를 축적하기 위한 투자 원칙과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자산을 늘리는 방법은 한강변 우수 입지의 아파트 청약과 세계 최고 기업에 대한 장기투자, 그리고 신사업 창업”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2026년 11월 서울 반포 일대에서 약 1,800세대 규모의 대규모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며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중요한 자산 형성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포 1단지 아파트에 당첨되면 50억원 가까이 차익이 발생한다고 말한다. 또한 “자녀가 15세가 되기 전 반드시 청약통장을 만들어 줘야 한다. 2만원만 있으면 청약통장 가입이 가능하다. 매월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미래 자산 형성의 출발점”이라고 조언했다. 책은 부자가 되는 3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한다. 첫째는 한강변 아파트 청약이다. 저자는 서울의 우수 입지 아파트는 장기적으로 높은 자산가치를 유지해 왔다며, 청약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자금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18평 작은 평형이라도 청약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둘째는 시가총액 1위 기업에 대한 장기투자이다. 저자는 글로벌 시가총액에서 미국 시장이 약 60%, 한국 시장이 약 2%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미국과 한국의 대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제안한다.그는 직장인이라도 월급의 25%을 꾸준히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1조라는 큰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미국의 엔비디아와 한국의 삼성전자 등 경쟁력을 갖춘 대표 기업에 대한 장기투자를 사례로 제시한다. 셋째는 구독경제 기반의 신사업 창업이다. 저자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판매보다 매월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구독경제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온라인 쇼핑 확대와 정부조달시장 활용 등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직장만 성실히 다녀서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며 “청약통장 가입, 장기적인 우량주 투자, 그리고 새로운 사업에 대한 도전이 함께 이루어질 때 자산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실천없는 성공은 없다. 지금 바로 청약통장을 만들고, 우량기업 주식을 한 주라도 꾸준히 매수하며, 미래를 위한 투자 습관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종 교수는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자 한국경영경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경제, 금융, 부동산, 투자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김대종 2027 머니 트렌더』는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자산관리와 투자 전략을 종합적으로 담은 실전 투자서이다.김 교수는 한국경영경제연구소 소장으로 국회, 산자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4700조 3대 메가프로젝트 2027년 경제대전망”, “3고(물가,금리,환율)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등을 강의하고 있다. KBS, MBC, SBS, YTN, 연합TV 등에서 활발히 방송 중이다. 2026년 하반기와 2027년은 4700조 원 3대 메가프로젝트와 800조 원 예산 등으로 한국경제가 급등락할 것이다. 한국은 무역 의존도75% 세계 2위로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 산다. 김대종 교수는 “유대인들은 부자가 되어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가르친다. 이 책을 읽고 본인과 자녀, 가족에게 청약통장을 선물하고 엔비디아와 삼성전자를 1주라도 사라”고 말한다.“누구나 이 책을 읽고 따라하면, 한국 1% 50억 원 부자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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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민기복 교수팀, ‘2026 미국암반공학회 학생 설계 경진대회’ 1등상 수상(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2026 미국암반공학회 학생 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나현경, 명영재, 이창무 석사과정생)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에 따르면 공과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민기복 교수 연구팀의 석사과정 학생팀 ‘아르마딜로(ARMAdillo)’가 2026년 6월 ‘2026 미국암반공학회 학생 설계 경진대회(2026 American Rock Mechanics Association Student Design Competition)’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미국암반공학회(ARMA)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60회 미국 암반공학·지오메카닉스 심포지엄(60th U.S. Rock Mechanics·Geomechanics Symposium)의 일환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열렸다.11개국 32개 팀, 총 105명이 참가해 암반공학 및 지오메카닉스 분야의 실제 공학 문제를 해결하며 수치해석, 정량 분석, 설계 판단, 연구 수행 역량을 겨루었다.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명영재, 이창무, 나현경, 김영훈, 김성하 학생이 참여하고 민기복 교수가 지도한 아르마딜로 팀은 콜로라도 광산대, 스탠퍼드대 등 세계 유수 대학의 팀과 경쟁한 끝에 최종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의 우수한 암반공학 연구·교육 역량과 재학생들이 보유한 세계 최정상급 수준의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미국암반공학회는 암반역학과 지오메카닉스 분야의 연구자, 실무자, 교육자 간 교류 촉진을 위해 설립된 국제 공학·과학 전문 학회다.학술대회, 기술위원회, 학생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하공간, 자원·에너지 개발, 토목·지반공학 분야의 연구와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경진대회의 참가 팀들은 자연균열이 있는 저투수성 암반저류층에서 수압파쇄 균열의 전파 거동을 모델링하고 분석하는 과제를 수행했다.‘수압파쇄’는 투수성이 낮은 암반저류층에 고압 유체를 주입해 인공 균열을 만들어 유체 이동 통로를 확보하는 저류층 자극 기법이다.비전통 석유·가스 저류층, 인공저류층 지열시스템, 지하 에너지 개발 등 유체 흐름이 제한되는 환경에서 널리 활용된다. 그런데 실제 지하 암반에는 절리, 광맥, 층리면 등 다양한 자연균열이 존재해, 수압파쇄 균열이 이들과 만날 경우 관통·이탈·분기·재배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파 경로가 변한다.이번 대회에서는 자연균열과 수압파쇄 균열의 상호작용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과제가 제시됐다. 과제의 핵심은 이 수치해석 결과를 공학적으로 해석 가능한 형태로 정리해,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전파 양상을 정량적으로 예측하는 데 있었다.이에 참가 팀들은 일정한 두께의 수평 저류층에 시추된 수평정을 대상으로, 최소 수평응력 방향을 따라 배치된 시추공의 천공부에서 수압파쇄를 시작해 균열이 저류층 내부의 단일 자연균열과 교차하도록 성장시키는 조건에서 균열 전파를 모사했다.이후 심사위원들이 기술적 완성도, 문제 해석 능력, 분석 결과의 신뢰성, 공학적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아르마딜로 팀은 수압파쇄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 기법 등을 결합한 암반의 균열 전파 기법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특히 아르마딜로 팀은 과제 수행 과정에서 자연균열의 교차 각도, 현지응력 조건, 자연균열면의 강도와 마찰 특성, 암반 물성 등을 변수로 설정하고, 각 조건에서 수압파쇄 균열이 관통, 이탈, 분기 또는 재배향되는 양상을 정량 분석했다.또한 수치 시뮬레이션 결과를 데이터셋으로 구축해 균열 전파 유형을 구분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여기에 로지스틱 회귀 분석(Logistic Regression), 물리정보 기반 기계학습(Physics-Informed Machine Learning, PIML), 방사기저함수 커널 기반 서포트 벡터 머신(Support Vector Machine with Radial Basis Function Kernel, SVM-RBF) 등을 적용해 조건별 균열 전파 양상을 예측하는 모델링 체계를 제안했다.이처럼 아르마딜로 팀은 단순히 해석 결과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요 매개변수 변화에 따른 결과 차이를 체계적으로 분류함으로써, 자연균열이 있는 암반저류층에서 수압파쇄 설계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인을 제시하는 데 성공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암반역학 이론에 기반한 전통적 해석 능력과 수치해석·데이터 분석·기계학습 기반 예측 모델링을 결합해 수압파쇄 균열 전파와 자연균열 상호작용이라는 3차원 지오메카닉스 문제를 풀어냈다.이번 성과는 서울대 학생들이 지하 에너지·자원 개발과 지하공간 활용 분야에서 요구되는 융합 연구 역량을 갖췄음을 국제 무대에서 입증한 사례라는 평가다.한편 학회 기간 현장 부스를 운영한 서울대 연구팀은 2027년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암반역학 및 암반공학 혁신’을 주제로 열릴 ‘제16차 국제 암반공학 및 암반공학 총회(16th International Congress on Rock Mechanics and Rock Engineering, ISRM 2027)’를 학회 참가자들에게 홍보했다.특히 해외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에게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배포하고 뉴스레터 신청을 안내하는 등, 행사를 적극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서울대 공대는 이번에 민기복 교수 연구팀이 경진대회 수상과 더불어, 국내에서 열릴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에도 함께 참여하며, 학술적 성과와 국제 협력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고 밝혔다.팀장을 맡은 명영재 학생은 “이번 수상은 수치해석과 데이터 기반 분석을 창의적으로 결합해 복잡한 수압파쇄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가려는 팀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연구 과정에서 맞닥뜨린 난관들을 극복하기 위해 팀원들과 많은 논의를 거친 결과, 국제 무대에서 서울대 연구팀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줄 수 있었기에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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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경 서울대학교 건설환경도시공학부 교수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에 따르면 2026년 7월8일 공과대 건설환경도시공학부 김호경 교수가 국제교량유지관리및안전학회(IABMAS,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Maintenance and Safety)가 수여하는 ‘T.Y. Lin Medal’을 수상했다.시상식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IABMAS 2026 인터내셔널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개최됐다.김 교수는 ‘In recognition of outstanding contributions to bridge engineering’이라는 공식 공적으로 T.Y. Lin Medal을 수상했다.T.Y. Lin Medal은 현대 교량공학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세계적인 구조공학자 티와이 린(T.Y. Lin)을 기려 제정된 IABMAS의 최고 권위 개인상이다.김호경 교수는 교량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두고 국제적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량공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연구자들과 함께 T.Y. Lin Medal 역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김 교수의 이번 수상은 서울대의 교량공학 연구와 한국의 교량공학·구조공학 분야가 쌓은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김 교수는 장경간 교량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풍공학, 구조건전성 모니터링(Structural Health Monitoring, SHM), 유지관리 및 운영 의사결정 분야를 선도하며 세계적 연구 성과를 창출해 왔다.특히 강풍에 대한 장대교량의 안전성 확보, 모니터링 기반의 성능평가와 유지관리 기술, 기후 및 교통환경을 고려한 운영·리스크 관리 기술 개발을 선도했다.최근에는 부유식 교량과 해상 인프라 등 미래 사회기반시설 분야로 연구를 확장하며 국제 공동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아울러 김 교수는 국제 학술활동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국제교량및구조공학회(IABS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and Structural Engineering)에서 부회장(Vice President)을 맡고 있디.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ICEE) 소장과 부유식인프라연구단(FLORA) 단장으로서 미래 사회기반시설 분야의 연구와 국제협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훈했다. 대한토목학회 차기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김 교수는 “오랜 시간 함께 연구해 온 학생과 동료 연구자, 그리고 국내외 공동연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는 뜻깊은 순간이다. 앞으로도 세계 연구자들과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기반시설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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